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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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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미세먼지'''(微細-, {{llang|en|particulate matter, '''PM''',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SPM''', atmospheric aerosol particles, atmospheric particulate matter}}) 또는 '''분진'''(粉塵)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며,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도 부른다. 학술적으로는 [[에어로졸]](aerosol)이라고 부른다. 미세먼지(fine particles)는 부유분진(Suspended particles),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 등으로도 불리며 명칭에 따라 약간씩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입자상물질은 지름이 100μm에서 10[[나노|n]][[미터|m]]정도이며, 이보다 지름이 크면 중력으로 인해 대기중 체류시간이 아주 짧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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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원인 ==
미세먼지의 배출원인은 인위적인 발생과 자연적인 발생으로 구분된다. 인위적인 발생의 원인은 중국발 미세먼지,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 쓰레기소각, 가정에서 생선이나 그 외의 것을 구울 때 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자연발생원인은 모래바람의 먼지, 화산재, 산불이 일 때 발생하는 먼지 등 때문이다. 해염입자 또한 바다 가까이에 위치한 지역에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
 
== 미세먼지 구성 성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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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기관지와 폐에 쌓인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 원인이 되며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린다. 천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장거리 이동으로 비 또는 눈속의 중금속 농도를 증가시키기도 한다. 또한 대기 중에 부유하면서 빛을 흡수, 산란시키기 때문에 시야를 악화시키기도 하고, 식물의 잎 표면에 쌓여 광합성 동화작용, 호흡작용과 증산작용 등을 저해하여 식물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여성의 사망원인중 88%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에 의한 사망이라고 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조승헌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10∼30% 감축하면 수도권의 관련 질환 사망자 수가 해마다 40∼120명 줄어들고 심장 및 호흡기 질환 건수는 연간 2800∼8300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심장 및 호흡기계통 질환과 관련된 의료비용 등을 토대로 미세먼지 감축으로 인한 이익을 계산한 결과 연간 80억∼1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