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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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 [[1900년 하계 올림픽|1900년]]
}}
'''축구'''(蹴球, {{llang|en|associationAssociation football}}, 일부 국가에서는 soccerSoccer)는 11명의 선수들이 각각 한 팀을 이루어, 두 팀이 겨루는 [[구기]] 스포츠로, 세계적으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ref>
{{백과사전 인용
|url = http://100.naver.com/100.nhn?docid=14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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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의 명칭 ==
축구(蹴球)는‘공을 발로 찬다.’라는 뜻을 지닌 한자어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어]]에서 들어온 말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영어 단어 soccer를 발음한음차한 '''사커'''({{llang|ja|サッカー|삿카}})를 사용하지만, 당시엔 일본에서도일본에서 축구({{llang|ja|蹴球|슈큐}})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사실 축구가 처음 [[한반도]]에 전래할 당시에 한국(당시 조선)에 영국 해군이 제물포항에 입항하여 편을 갈라 축구 경기를 하였고, 경기가 끝난 뒤 구경을 나온 한국 사람과 공을 가지고 놀았는데, 운동 경기의 이름을 몰라서 '''척구'''(躑球 또는 踢球)나 '''경구'''(競球)라는 말로단어로 표현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8012300329208009&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8-01-23&officeId=00032&pageNo=8&printNo=9944&publishType=00020|제목=얘기로 풀어본 韓國스포츠 80年 <1> 黎明期 蹴球 ①|성=김종식|이름=|날짜=1978-01-23|뉴스=|출판사=[[경향신문]]|확인날짜=2019-07-25}}</ref> 같은 [[한자 문화권]]인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중화민국]]에서는 '''족구'''({{llang|zh|足球}})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ref>{{뉴스 인용 | url = http://www.hani.co.kr/h21/data/L980713/1p9h7d0u.html| 제목=‘축구’는 한국에서만 한다?| 저자=송창석| 출판사=한겨레 21| 날짜=1998-07-23 |확인날짜=2007-12-29 }}</ref><ref name="한국최초">{{서적 인용
|저자=김은신
|제목=이것이 한국 최초|날짜=199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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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256~257쪽 }}</ref> 그러나 [[한국어]]에서 말하는 [[족구]]는 다른 스포츠이다.
 
오늘날 [[영어]]에서 축구를 의미하는 단어는 '''[[풋볼]]'''({{llang|en|footballFootball}})이다. 몇몇 영어권 나라에서는 '''사커'''라고도 한다. 1863년 잉글랜드 축구 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가 처음 창설 되었을때는, 다른 풋볼 방식인 rugbyRugby football과 구분되기 위해 associationAssociation football 이라고 불리다가, 그것이 현재에는 간단히 풋볼(footballFootball)로 불리게 되었다. soccer는Soccer는 associationAssociation football을 줄여서 1800년대에 별명으로 부른것이 기원이다.<ref>{{웹 인용| url=http://germany2006.fussballportal.de/history.php| 제목=The World's Most Beloved Sport - The History of Soccer| 저자=Rebecca Blain| 출판사=germany2006.fussballportal.de| 언어=영어| 확인날짜=2007-12-29|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1230053134/http://germany2006.fussballportal.de/history.php| 보존날짜=2007-12-30| 깨진링크=예}}</ref>(참고로 럭비
축구는 영어를 공식 언어로 쓰는 대부분의 나라 즉 축구의 종주국인 [[잉글랜드]]를 포함, [[스코틀랜드]], [[웨일스]], 카리브해 국가([[트리니다드토바고]], [[자메이카]] 그리고 이밖의 나라들 포함), [[몰타]], [[인도]], [[나이지리아]], [[카메룬]], [[푸에르토리코]], [[파키스탄]], [[홍콩]], [[라이베리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카리브해 그리고 중미에 걸친 나라들에서 일반적으로 football로Football로 쓰인다.
한편 '사커'로만 명명하는 국가는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일랜드]], [[일본]], [[짐바브웨]], [[대한민국]] 등으로 제한적이며, 이외 유럽 등 대다수의 국가는 여러 자국어 호칭이 있기는 하지만 ‘풋볼’이 일반적이다.
 
축구가 세계적인 스포츠가 된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 ‘사커’보다 풋볼을 더 흔히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발을 이용한 다른 유사 스포츠들─[[럭비]], [[미식축구]], [[오지풋볼]], [[갤릭풋볼]] 등─이 인기를 끄는 몇몇 나라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풋볼보다 ‘사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여러 스포츠가 동시에 치러지는 [[올림픽]]에선, 이 경기 종목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풋볼이라 부르고 있다.<ref>{{웹 인용 | url = http://www.olympic.org/uk/sports/programme/index_uk.asp?SportCode=FB| 제목=Football - Olympic sport since 1900| 출판사=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확인날짜=2007-12-29 |언어=영어 }}</ref> [[대한민국]]에서도 다른 유사 축구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아식축구’(←association←Association式蹴球)라는 용어를 사용한 적 있다.
 
== 축구의 역사와 발전 ==
{{참고|풋볼|축구의 역사}}
[[파일:Uruguay 1930 Worl Cup.jpg|섬네일|160px|left|제1회 FIFA 월드컵(1930년) 포스터]] 공을 차며 돌아다니는 형식의 게임 방식은 오래전부터오래 전부터 많은 나라에서 행해져 왔다. [[FIFA]]에 따르면, 게임의 가장 이른 형태는 기원전 2, 3세기경 [[중국]]에서 행해진 현재의 축구와 비슷한 형태인 [[축국]] ({{한자|蹴鞠}})이라고 한다.<ref>{{뉴스 인용 | 제목 = FIFA “축구 발상지는 중국”| 저자 = 권순일 | 출판사 = 동아일보 | url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0268646 | 날짜 = 2004-11-04 | 확인날짜 =2007-12-24 }}</ref> 한편, [[고대 그리스]]에는 기원전 7∼6세기 무렵에 고대 그리스 시대에 에피스키로스({{llang|el|επισκυρος}})라는 공을 차고 던지는 간단한 형식의 놀이가 있었다.<ref name="축구의 역사2">{{뉴스 인용 | 제목 = 단순한 룰이 영국 노동자 사로잡아 | 저자 = 정윤수 | 출판사 = 위클리조선 | url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tg=news&mod=read&office_id=053&article_id=0000004267 | 날짜 = 2005-10-25 | 확인날짜 =2007-12-24 }}</ref> [[고대 로마]]에서 행하진 공놀이의 한 형태인 [[하르파스툼]]은 축구의 먼 친척일지도 모른다고 한다.<ref name="축구의 역사">{{웹 인용 |url=http://61.96.109.83/cufc/class_history.htm |제목=축구의 역사 |확인날짜=2007-12-28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40926022759/http://61.96.109.83/cufc/class_history.htm# |보존날짜=2004-09-26 |깨진링크=예 }}</ref>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띠면서 축구는 [[중세 유럽]] 곳곳에서 행해졌다.
 
현대적 규칙의 축구는 잉글랜드 사립학교(publicPublic school)들에서 행해지던 광범위하고 다양한 형태의 [[풋볼]]을 표준화하려 한 19세기 중반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1848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처음 작성된 [[케임브리지 규칙]]은 뒤에 현대 축구를 포함한 규칙의 발전을 이루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 [[케임브리지 규칙]]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4개 단과대학 중 하나인 [[트리니티 칼리지 (케임브리지)|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여러 학교([[이튼 칼리지|이튼]], [[해로 스쿨|해로]], [[럭비 스쿨|럭비]], [[윈체스터 칼리지|윈체스터]], [[슈루즈버리 스쿨|슈루즈버리]] 등)의 대표자가 참석한 회의에서 작성되었다.<ref name="축구의 역사" /><ref>{{서적 인용 |저자= 김병욱|제목= 한국축구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K-리그 |초판발행일자= |초판연도= |초판발행월= | url = |확인날짜=2007-12-25 |판= |날짜= 2002-12-01 |출판사= 킴스정보전략연구소|출판위치=|인용문=1848년 이튼에 있는 공립학교들을 대표하는 14명이 케임브리지 규칙(Cambridge Rules)으로 알려진 축구규칙을 처음으로 통합... }}</ref> 이 규칙은 현대 축구의 규칙과 거의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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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영한
|날짜 = 2006-10-10
|확인날짜 = 2007-12-29 }}</ref> 규칙상으로는 골키퍼 외에 포지션을 규제하지 않지만,<ref name="선수의 수">{{웹 인용 |url=http://www.kfa.or.kr/fb_info/fb_rule_list_03.asp |출판사=국제 축구 연맹 |제목=규칙 3. 선수의 수 |확인날짜=2007-12-29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01204080017/https://www.kfa.or.kr/fb_info/fb_rule_list_03.asp# |보존날짜=2010-12-04 |깨진링크=예 }}</ref> 선수별로선수 별로 포지션을 나누어 특정한 역할을 맡는 것이 일반적이다. 포지션은 크게 [[공격수#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또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로 나눌 수 있다. 스트라이커와 공격수는 직접 득점을 올리는 것이 주 목적이며, 미드필더는 공의 점유와 상대편의 공 점유권소유권 탈환 및 공격수와 수비수의 연결, 수비수는 상대편의 득점을 저지하는 역할이다. 이 세 포지션 내에 있는 선수는 골키퍼와의 분별을 위해 아웃필드 선수(outfield-Outfield players)로 분류하며, 각 포지션은 다시 위치별로 나뉘고 해당 선수는 그 위치에서 경기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게 된다. 예로서, 미드필더는 위치별로 중앙,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며, 이 또한 성질에 따라 공격형과 수비형으로 나뉜다. 10명의 아웃필드 선수들은 어떠한 형태로든 득점과 방어에서 조화를 이루게끔 구성된다. 각 포지션별의 선수의 수는 팀의 경기 성향을 나타내기도 한다. 많은 공격수와 적은 수비수를 둔 팀은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향하고자 하는 의도일 것이며, 그 반대의 경우는 느리고, 수비적인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 선수들은 주어진 포지션에서 경기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기 때문에, 작전 여하에 따라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고, 감독이나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경기 중 언제든지 포지션을 바꿀 수 있다.<ref>{{뉴스 인용 | url = http://news.bbc.co.uk/sport1/hi/football/rules_and_equipment/4196830.stm |제목=Positions guide, Who is in a team? |출판사=[[BBC]] |확인날짜=2007-12-29 |언어=영어 }}</ref> 선수들의 포지션 배치도는 ‘포메이션’이라고 하며, 이는 감독의 특권이자 감독이 의도하는 전술과 성향을 나타내기도 한다.<ref>{{웹 인용 | url = http://news.bbc.co.uk/sport1/hi/football/rules_and_equipment/4197420.stm |제목=Formations |출판사=[[BBC|BBC Sport]] |확인날짜=2007-12-29 |언어=영어 }}</ref>
 
== 축구 기본기와 전술 ==
{{본문|축구의 포메이션|축구의 포지션}}
 
축구 선수들과 감독들은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전술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비록 축구가 상대편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리는 것이 승리 요건인 단순한 규칙을 기반으로 시작된 스포츠이지만, 단체 종목인 축구의 특성상특성 상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극대화하여 보다 탄탄한 전술로 잘 조직된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크다. 여러 개인 기술과 팀 전술의 발전은 축구를 단순한 공놀이가 아닌, 보다 흥미롭고 세련된 스포츠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프로스포츠화된프로화된 축구에서 기술과 기본기는 개인의 역량과 기량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며, 전술은 선수 개개인을 조합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짜이는 큰 틀로써 설명된다. 개인 기량이 반드시 전체 팀의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전술 또한 개인 기술 없이는 이론일 뿐이기 때문에, 기술과 전술은 밀접하고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내용과 사용 여부에 따라서 서로 보완할 수도, 또는 서로 얽맬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
 
=== 기본기 ===
 
[[파일:Lionel Messi goal 19abr2007.jpg|섬네일|300px|right|[[리오넬 메시]]가 상대 팀 선수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축구를 할 때 몇 가지의 필요한 기본기가 있다.<ref>{{웹 인용 | url = http://w1.hompy.com/jhbok/pdsdata/trainning.htm |제목= 축구 기술|확인날짜=2008-01-25 |형식= |웹사이트= }}</ref><ref>{{웹 인용 | url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bolae9&logNo=40007189463&from=search |제목= 축구의 기본 기술!|확인날짜=2008-01-25 |형식= |웹사이트= }}</ref>{{깨진 링크|날짜=2018-05-11}} 그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패스로 축구를 패싱 게임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이는 선수들에게 볼 컨트롤 능력과 함께 선수에게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패스는 모든 팀 전술의 기초가 되는 기술이며, 그 때문에 패스는 최소한 보내는 사람(passerPasser)과 받는 사람(receiverReceiver)의 움직임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패스의 정확성과 상호 협조는 경기를 리드하는 데 매우 필수적이다. 패스의 종류는 크게 인사이드 패스, 아웃사이드 패스, 인스텝 패스, 힐 패스 등으로 나뉜다.
 
드리블도 축구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데, 드리블은 상대방의 움직임에 대응하여 볼을 컨트롤하며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드리블의 속도와 상대방을 속일 수 있는가의 여부가 드리블의 성공에서 매우 중요하다. 드리블링은 개인이 단독적으로 구사가 가능한 부분이므로 드리블은 선수별로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드리블이 팀 전술과 무관한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토탈 풋볼]]과 같은 빠른 공수 전환이 이루어지는 축구, 그리고 패스 위주의 경기가 진행되며 드리블의 중요성이 줄어든 경향이 있다. 하지만 축구 선수들의 현란한 드리블은 여전히 축구팬들에게 경탄의 대상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유명한 드리블 기술로는 [[마르세유 턴]], [[크루이프 턴]], 일명 [[사포 (축구)|사포]]라고 불리는 힐숏, [[백숏]], [[플립플랩]], 일명 [[팬텀 드리블]]이라 불리는 [[라 크로케타]], 물개턴(헤딩으로만 드리블하는것), 헛다리짚기 등이 있다.<ref>{{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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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축구공}}
[[파일:Generic football.png|floating|150px|right]]
축구가 하나의 놀이로서 처음 생겼을 때 사용된 공 혹은 발로 차기 위한 도구로 아마 천이나 짚으로 뭉친 덩어리가 쓰였을 것으로 여겨진다추정된다. 축구와 유사한 운동이 존재한 몇몇 나라에서는 [[돼지]]의 [[방광|오줌보]] 등도 사용되었다.
 
축구가 공식적으로 경기의 모습을 갖추고 인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바람을 넣어 둥근 모양으로 만든 '''축구공'''이 고안되었다. 오랫동안 공의 껍질의 재료로는 가죽이 쓰였으나 오늘날에는 수중 경기에도 일정한 공의 무게 유지에 적합한 합성 재료가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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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칙과 오프사이드 ===
[[파일:Yellow-red card.svg|썸네일|오른쪽|150px|옐로카드는 경고를, 레드카드는 퇴장을 의미한다. 카드의 색상은 [[1970년 FIFA 월드컵]]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축구에서 반칙한 선수에게 [[옐로카드]] 또는 [[레드카드]]가 주어진다. 경고로 충분한 경우는 옐로카드를, 선수가 경기장 밖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될 때는 심판이 레드카드를 꺼내든다. 옐로카드가 2장이 누적되면 레드카드를 받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퇴장조치된다퇴장된다. 옐로카드옐로카드가 2장 누적이나,누적되었거나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된 선수에 대해서는 교체가 허용되지 않으며, 해당팀은해당 팀은 필드에서 뛰는 인원이 줄어든 상태에서 그대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퇴장은 각팀당각 팀 당 4명까지 허용되며, 5명째 퇴장선수가퇴장된 선수가 발생하는 순간, 경기는 중단되고 해당팀의해당 팀의 몰수패가 선언된다. 반칙에 대한 벌칙으로 반칙을 당한 상대팀에게상대 팀에게 [[직접 프리킥]]이나 [[간접 프리킥]] 기회를 주게 되는데, 모든 프리킥은 차는 순간 인플레이가 성립되며 [[오프사이드]]도 적용된다. 킥을 하기 전에 공은 반드시 정지 상태여야 한다. 상대편 선수는 공으로부터 최소한 9.15[[미터]](10[[야드]])를 떨어져야 한다.
* [[직접 프리킥]] : 키커가 차서 공이 골로 들어가면 골로 선언된다.
* [[간접 프리킥]] : 키커가 찬 공이 심판을 제외한, 키커가 아닌 선수를 접촉한 후에 골대로 들어가야 골로 선언된다. 즉, 키커가 찬 공이 그대로 골에 들어가도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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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국의 축구 ===
각국 축구 협회는 그 나라 실정에 맞는 [[리그 (스포츠)|리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리그에 따라서 [[디비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하나의 리그를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축구가 발전한 나라의 경우 디비전 시스템에 기초에 리그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리그에서는 정규 시즌 동안 리그에 소속된 각 클럽이 [[리그전]] 방식에 홈 어웨이 방식을 덧붙인 방식으로 경기를 갖고, 시즌 결과에 따라 우승 팀을 결정하게 된다. [[일본]]의 [[J리그]],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와 같이 몇몇 상위 팀은 상부 리그로 승격하고 하위 팀들은 하부 리그로 강등되는 [[승강제]]가 운영되는 것이 보편적인 리그 운영 방식이다. [[대한민국]]의 [[K리그]]에서는 2013년부터 승강제를 도입했다.
 
각국의 최상위 리그(1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클럽은 각 대륙 연맹 등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회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되는데, 이러한 대회는 해당 클럽에 경제적 이득과 명예를 안겨주기 때문에 각 클럽의 발전과 축구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몇몇 리그는 정규 시즌을 전기와 후기, 또는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로 나누어 진행하기도 하는데, 리그 특성에 따라 한 시즌에 두 개의 우승 팀을 가리는 경우도 있고 [[플레이오프]]와 같은 방식을 거쳐 통합 챔피언을 가리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