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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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현판석의 ‘독립문’ 글씨를 한자와 한글로 썼다.<br />
1897년 황해도관찰사에 임명됐고, [[1902년]] 언문학교를 설립. 한글교육에 나선다 다시 농상공부대신에 임명되고, 9월에는 법부대신으로 선임되며, 이때 [[창덕궁|창덕궁]]후원인인후원인[[비원장|비]](祕苑長)을 겸임, [[오세창|세창]](吳世昌)과 함께 비원을 중수한다.
1905년 [[민영환]]등과 함께 [[을사조약]]체결에 격렬히 반대하지만 실패하자, 1906년 충남관찰사로 자진 좌천한다. [[대한제국 순종|순종]]이 즉위한 [[1907년]], 규장각 제학을 마지막으로 조정에서 퇴장한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