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기업):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49번째 줄:
1973~74년의 오일파동으로 화학원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엘은 미국의 제약회사인 Cutter Laboratories와 Miles Laboratories를 인수하면서 바이엘은 미국의 제약시장에서 큰 비중을 가지게 된다. 197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바이엘 역시 환경관련 프로젝트들을 강화했다. 1980년엔 생물학적 하수처리를 위해 Bayer Tower Biology를 레버쿠젠에 도입하기도 하였다.<ref>http://www.bayer.com/en/1974-1988.aspx</ref>
 
바이엘사는 1994년 동독(Bitterfeld)에 아스피린 공장을 설립&생산하게 된다. 또한 1990년에는 토론토의 Polysar Rubber Co. 인수합병과 더불어 세계 최대 고무 원료 공급회사가 되었다. Sterling Winthrop사의 자가치료(self-medication) 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미국에서 바이엘 상표를 75년 만에 획득하고, 바이엘 크로스 로고의 자체적인 이름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1995년 Miles In에서 독립해 ‘바이엘’로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일본 간사이에 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유럽, 북미와 함께 3대 제약연구소를 설립한다.<ref>{{웹 인용 |url=http://www.bayer.com/en/1988-1995.aspx# |제목=보관 된 사본 |확인날짜=2014-05-09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328025511/http://www.bayer.com/en/1988-1995.aspx# |보존날짜=2014-03-28 |깨진링크=예 }}</ref>
 
21세기 주요사건들을 살펴보면, 2000년 Lyondell Chemical Co.의 인수로 세계 최대 폴리우레탄 원료 생산 업체가 되었으며, 2001년 Aventis CropScience Co. 인수합병을 하였고, 이후 2002~03년에 바이엘은 회사의 그룹들을 재정비하였다. 특히나 2003년 WHO에서 아스피린 유효성분(acetylsalicylic acid) 필수약품 목록 등록하기도 하였다. 2005년 Lanxess Co. 매각하였고, Roche 소비자 건강 사업부 인수함으로써 세계 3대 일반 의약품 업체되었으며 2006년 Schering Co. 인수합병하였다.<ref>{{웹 인용 |url=http://www.bayer.com/en/from-1996.aspx# |제목=보관 된 사본 |확인날짜=2014-05-09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328021353/http://www.bayer.com/en/from-1996.aspx# |보존날짜=2014-03-28 |깨진링크=예 }}</ref> 2013년 바이엘 창립 150주년 맞았다.<ref>http://www.bayer.com/en/150-years.aspx</ref>
 
2014년 5월, 미국 제약회사인 MERK사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하며, 머크사의 자외선차단제 '코퍼톤'이나 알레르기 치료제 '클라리틴' 같은 브랜드도 함께 바이엘사로 넘어올 예정이다.<ref>http://online.wsj.com/article/BT-CO-20140506-703188.html</ref>
 
2016년 9월 14일, 미국 최대 종자회사인 [[몬산토]]사를 인수하는 데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