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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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소 소독 ===
염소 소독은 전염소 처리(prechlorination), 중간 염소 처리, 후염소 처리(염소 소독, Chlorination)이 있다.{{Sfn|노재식|한웅규|정용욱|2016|p=175}} 염소 소독은 가격이 저렴하고, 잔류 효과가 있으며, 소독 효과가 완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트리할로메탄]](THM)이 생긴다는 것이 있다. 물에 염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하이포아염소산|HOCl]], OCl<sup>-</sup>가
생기는데, HOCl이 OCl<sup>-</sup>보다 살균 효과가 크다.{{Sfn|노재식|한웅규|정용욱|2016|p=176}} 필요한 염소의 양은 염소 요구량이라고 하고, 다음 식으로 구한다.{{Sfn|노재식|한웅규|정용욱|2016|p=177, 180}}
 
==== 전염소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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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염소 처리 ====
정수를 위해 염소를 투입하면 염소가 살균과 [[산화·환원 반응|산화]]에 소비된다. 이때 소모되는 염소의 양을 염소 요구량이라고 하고, 다음 식으로 구한다.{{Sfn|노재식|한웅규|정용욱|2016|p=177, 180}}
염소 소독은 가격이 저렴하고, 잔류 효과가 있으며, 소독 효과가 완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트리할로메탄]](THM)이 생긴다는 것이 있다. 물에 염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하이포아염소산|HOCl]], OCl<sup>-</sup>가
생기는데, HOCl이 OCl<sup>-</sup>보다 살균 효과가 크다.{{Sfn|노재식|한웅규|정용욱|2016|p=176}} 필요한 염소의 양은 염소 요구량이라고 하고, 다음 식으로 구한다.{{Sfn|노재식|한웅규|정용욱|2016|p=177, 180}}
:염소 주입량 농도 = <math>\frac{\text{염 소 주 입 량 }}{\text{유 량 }}</math>
:염소 요구 농도 = 염소 주입량 농도 ― 잔존 염소 농도
:<math>\text{염 소 요 구 량 }=\frac{\text{염 소 요 구 농 도 }}{\text{염 소 의 순 도 }}\times \text{유 량 }=\frac{\text{염 소 주 입 량 농 도 }-\text{잔 존 염 소 농 도 }}{\text{염 소 의 순 도 }}\times \text{유 량 }</math>
 
잔존염소는 소독이 끝난 정수에 염소가 남아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수돗물이 수도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오염에 저항할 수 있게 된다.<ref>{{서적 인용|제목=상하수도 공학|성=이종형 외|판=4|출판사=구미서관|쪽=181}}</ref>
 
=== 고도 정수 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