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머 헐버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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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http://www.hulbert.or.kr/ 헐버트 박사 기념 사업회]
}}
'''호머 베절릴 헐버트'''({{llang|en|Homer Bezaleel Hulbert}}, [[1863년]] [[1월 26일]] ~ [[1949년]] [[8월 5일]])는 [[미국]]의 [[감리교회]] 선교사이자, 목사로 [[육영공원]] 교수로 근무하여 영어를 가르쳤던 교육인으로 대한제국의 항일운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그의 한국어 이름은 '''헐벗''' 또는 '''흘법'''(訖法), '''허흘법'''(許訖法), '''할보'''(轄甫), '''허할보'''(許轄甫)였다. 외국인 최초로 건국공로훈장 태극장(독립장) 추서됐다.
 
대한제국에서 [[감리교]] 선교사, 목사, 교육자, 항일운동가로 활약하기도 한 그는 [[대한제국 고종|고종 황제]]의 최측근 보필 역할 및 자문 역할을 하여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의 외교 및 대화 창구 역할을 해왔다. 고종 황제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은 외국인으로 고종황제의 특사를 세 번 받았다. 대한제국의 분리 독립 운동을 지지하고 지원하였으며, [[1907년]] 헤이그 비밀밀사에 적극 지원하여 밀사 활동을 하였다. [[1919년]] 3.1운동을 지지했다. 그는 [[한국어]]도 매우 유창하게 하였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대한제국]] 시대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어니스트 베델|어니스트 배델]]([[영국]] 출신)과 아울러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안중근]] 의사가 존경한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