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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3개 공화국의 정상이 벨라루스 서부의 [[비아워비에자 숲]]에서 비밀리에 만나 소련은 여러 이유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선언하고 이를 [[독립국가연합]](CIS)가 이어받았다고 합의한 [[벨라베자 조약]]에 서명했다.<ref>{{뉴스 인용 |url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121000329101001 |제목 = 蘇연방 소멸 |출판사 = 경향신문 |날짜 = 1991년 12월 10일 |확인날짜 = 2018년 2월 20일}}</ref> 또한 다른 공화국들도 CIS에 가입하라고 초청했다. 고르바초프는 이를 또 다른 쿠데타라고 하며 비난하였다.<ref>{{뉴스 인용 |url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121000209201001 |제목 = 고르비"「독립聯邦」은 不法" |출판사 = 동아일보 |날짜 = 1991년 12월 10일 |확인날짜 = 2018년 2월 20일}}</ref> 하지만 조약 전문에 나와 있는, "소련은 [[국제법]] 및 지정학적 현실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에 대해선 사실상 의문의 여지가 없었다.<ref>{{뉴스 인용 |url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121000209204003 |제목 = 蘇 혼란확산 世界가 우려 |출판사 = 동아일보 |날짜 = 1991년 12월 10일 |확인날짜 = 2018년 2월 20일}}</ref>
 
12월 12일엔 [[러시아 최고 소비에트|러시아 SFSR 최고 소비에트]]가 벨라베자 조약을 공식적으로 비준하였고 [[소련 수립 조약|1922년 연방 조약]]을 폐기하였다.<ref>{{뉴스 인용 |url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121300209206006 |제목 = 러共의회「독립국연방」비준 |출판사 = 동아일보 |날짜 = 1991년 12월 13일 |확인날짜 = 2018년 2월 20일}}</ref> 또한 러시아 대표단이 [[소련 최고 소비에트]]에서 각 공화국으로 소환되어 떠났다.<ref>{{뉴스 인용 |url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121300209206006 |제목 = 蘇연방 최고회의 해체 |출판사 = 동아일보 |날짜 = 1991년 12월 14일 |확인날짜 = 2018년 2월 22일}}</ref> 소련법에선 공화국이 대표단을 일방적으로 송환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행동에 대한 적법성엔 논란이 있었다.<ref>법적으로는 러시아 SFSR의 [[s:ru:Конституция РСФСР 1978 года (в редакции 1 ноября 1991 года)#Глава 7. РСФСР - союзная республика в составе СССР|헌법 제69조]] 및 [[s:ru:Конституция СССР (1977)/редакция 26 декабря 1990 года#Глава 8. СССР — союзное государство|헌법 제72조]]에 따라 "소련에서 자유롭게 탈퇴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으나 1990년 4월 3일 개정된 소련 연방법 [[s:ru:Закон о выходе союзной республики из СССР|1409-I]] 및 1990년 4월 26일 제정된 [http://iv.garant.ru/SESSION/PILOT/loadfavorite.html?pid=6335703&page=1&para_id=2147483649 1457-I]{{깨진 링크|url=http://iv.garant.ru/SESSION/PILOT/loadfavorite.html?pid=6335703&page=1&para_id=2147483649 }}에 따라 국민투표에서 등록된 유권자 전체의 3분의 2가 동의해야지만 탈퇴가 가능했다. 하지만 러시아 SFSR은 소련 탈퇴에 대한 특별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았다.</ref> 하지만 이에 대해 러시아 측, 크레믈린 측 어느 쪽도 반대하진 않았다. 만약 소련 연방정부가 반대했다 쳐도, 12월도 채 되지 않아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했기 때문에 반대가 어떤 의미도 없었을 것이었다. 이에 형식상으로는 소련에서 가장 큰 공화국이 탈퇴한 것으로 보였으나 러시아 측에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나라'에서 탈퇴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 같은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ref>{{뉴스 인용 |url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121300289106011 |제목 = 독립국 공동체 성립 의미와 전망 연방재편 해체로 낙착 |출판사 = 한겨례신문 |날짜 = 1991년 12월 13일 |확인날짜 = 2018년 2월 22일}}</ref> 이날 늦게 고르바초프는 처음으로 사임하겠다는 암시를 하였다.<ref>{{뉴스 인용 |url = https://www.nytimes.com/1991/12/13/world/soviet-disarry-gorbachev-is-ready-to-resign-as-post-soviet-plan-advances.html |제목 = Gorbachev is Ready to Resign as Post-Soviet Plan Advances |저자 = Francis X. Clines |출판사 = 뉴욕 타임스 |날짜 = 1991년 12월 13일 |확인날짜 = 2018년 2월 22일}}</ref>
 
[[파일:Grand Kremlin Palace façade, 1982-2008.jpg|섬네일|left|소련 붕괴 전 [[대크레믈린 궁전]] 윗쪽에 [[소련의 국장]]과 'CCCP'라는 소련의 국명이 적혀 있던 것(위쪽)이 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국장]] 5개로 바뀐 모습(아랫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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