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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후반 ===
일제가 중국을 한창 침략하고 있을 때 그는 국방비를 거듭 헌납하고 [[의용단]] 모집에 앞장섰으며 자신이 경영하던 광산을 팔아 조선군사령부에 비행기 한 대를 헌납하였다. 그는 총 2대를 헌납한 것으로 나온다.<ref>{{저널 인용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074008
|제목=일제에 '비행기 헌납' 조선인 공개
|출판사 =연합뉴스
|날짜=2005.08.12}}</ref> 그러자 일제는 이것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군(郡) 단위별로 비행기 1대 헌납운동을 벌였다. 1943년에는 비행기 뿐 아니라 배를 기부하자는 이른바 헌함(獻艦) 운동도 벌였다.
 
문명기는 그 댓가로대가로 일제로부터 일본 신을 상징하는 가미다나(神棚)를 집집마다 공급하는 독점권을 따내 떼돈을 벌었다. 가미다나란 신궁 모양으로 된 나무 상자를 집안 정면 높은 곳에 설치한 후, 그 안에 '천조황대신궁(天照皇大神宮)'이라 쓴 일종의 부적 같은 것을 넣어 둔 것으로 아침저녁으로 드나들면서 절을 하게 함으로써 황민의식과 충성심을 주입하려는 것이었다. <ref>{{저널 인용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02301
|제목=친일파 변호론을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