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침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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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제2공화국 공군]](Wojska Lotnicze i Obrony Powietrznej, 통칭 Siły Powietrzne)은 독일 공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했으나, 일반에게 오해받은 것으로 알려진, 날아오르기 전에 지상에서 전멸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출처|날짜=2008-3-1}}. 폴란드 공군에게는 최신식 전투기가 배치되지 않았으나, 당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훈련을 받은 조종사들이 있었고, 수적이나 질적으로도 유리한 독일 공군기에 대항해 전투를 벌였다.
 
[[폴란드 제2공화국]]에는 전투용 군용기가 겨우 1,145대 정도에 불과했다. 그중에 전투기는 945대였다. 기타 200대의 정찰기 및 폭격기가 있었다. 전투기중에서 가장 근대적이었던건 [[Pzl P.24]]였으나, 이마저도 구식이었다. 더군다나 이마저도 기체가 부족했고,생산되었던 기체마저 [[그리스]]나 [[루마니아]] 등지로 수출되었다. 그래서 실질적인 주력 전투기는 구식이었던 [[PZlPZL P.11]]이었다. 전투용 군용기 중 근대적인 기종인 [[PZL 37오시 폭격기]]는 겨우 36대뿐이었고, 나머지 생산량은 공장에서 기지로 인도되지 못한채 파괴되었다.그밖에 다른 독일군 비행기에 비해 압도적으로 구식이었다.
 
[[폴란드 제2공화국 해군]](Marynarka Wojenna)은 [[구축함]]과 [[잠수함]]과 [[중순양함]] 및 소형의 호위함으로 구성된 소규모였다. 구축함 3척은 8월 30일 폴란드를 떠나 독일군을 회피하여 북해로 나가 [[영국 해군]]에 합류하는 [[펠킹 작전]]에 따랐다. 잠수함대는 [[주머니 작전]]에 참가했다. 이것은 발트 해에 있던 독일의 해상 보급선을 공격하여 타격을 주었으나 커다란 성공을 얻지는 못했다. 폴란드 상선대는 영국과 합류하여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여러 상선대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