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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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정보/캘리포늄}}
'''캘리포늄'''(←{{llang|en|Californium|캘리포니엄}}) 또는 '''칼리포르늄'''({{문화어|칼리포르니움}}←{{llang|de|Californium|칼리포르니움}})은 [[화학 원소]]로 기호는 '''Cf'''(←{{llang|la|Californium|칼리포르니움}}), [[원자 번호]]는 98이다. 캘리포늄은 [[1950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퀴륨]] 에 [[알파 입자]]를 충돌시켜 처음으로 합성하였다.
[[악티늄족]]에 속하며 6번째로 합성된 초우라늄원소이다. 또한 육안으로 보일 만큼 샘플이 모아진 원소 중에서 두번째로 원자 질량이 큰 원소이다([[아인슈타이늄]] 다음으로). 이름은 [[캘리포니아]] 와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유래하였다.
 
보통의 압력에서 900 °C를 경계로 두가지의 [[결정 구조]]를 지니며 고압에서 또 다른 세번째 구조를 이룬다. 켈리포늄은 상온에서 느리게 광택을 잃는다. 화합물에서는 주로 캘리포늄(III)의 산화수를[[산화수]]를 이룬다. 20개의 발견된 동위원소 중에서 캘리포늄-251이 898년의 [[반감기]]로 가장 안정하다. 이런 짧은 반감기는 이 원소가 지각에서 그리 눈에 띄일 만한 양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켈리포늄-252는 반감기가 2.645년으로 이용되고 만들어지는 가장 일반적인 동위원소이다.
 
켈리포늄은 [[초우라늄 원소]] 중 실질적으로 이용되는 몇 안되는 원소들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쓰임은 켈리포늄 [[동위 원소|동위원소]] 들의 중성자를 방출하는 성질을 이용한다. 예를 들면 켈리포늄은 원자로를 작동시킬 때와 중성자 회절, 중성자분광학으로 물질을 연구할 때 도움이 된다. 또한 켈리포늄은 더 무거운 원소들을 합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 원자번호 118번 [[오가네손]]은 켈리포늄-249 원자를 [[칼슘]]-48과 충돌시켜서 합성되었다. 켈리포늄은 [[핵연료]] 스캐너, 암의 치료, 항공기나 무기 등의 부품의 부식, 금이 간 부분이나 갇힌 습기를 찾아내는 데 쓰이는 중성자 X-선 촬영, [[금속 탐지기]] 등에도 사용된다. 켈리포늄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방사성 물질에 대한 영향과 켈리포늄이 뼈 조직에 축적되어서 적혈구 형성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한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
== 특징 ==
캘리포늄은 은백색의 악티늄족 금속이며{{sfn|Jakubke|1994|p=166}} 녹는점은900 ± 30 °C 끓는점은1745 °C 이다.{{sfn|Haire|2006|pp=1522–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