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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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자체가 다양한 정치세력을 비판하는 용도로 본래의 의미와 무관하게 오용되는 상황에서, '네오파시즘'이라는 용어 역시도 단순히 억압적인 권력이나 국가의 전체주의적 행위를 비난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멸칭으로서의 네오파시즘이며, 이데올로기나 운동으로서의 네오파시즘과는 관계없다.
 
위 내용은 대한민국 [[좌익|좌익세력좌익세력들]]의 우리나라[[박정희 대한민국정부]]에 박정희정부에 관한대한 비판과 맥락을 함께 한다. 박정희 정부는 파시즘이 아니라 [[자유주의자유민주주의]] 및 [[반공주의]]를 표방한 [[자본주의]] [[시장 경제|시장경제체제]]하의 [[계획 경제|계획경제]]이며, 시민들 손으로 직접 뽑은 [[독재|독재정부]]이다라고 볼 수 있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특이 케이스이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헌법 제8호|유신헌법]]도 10월 27일에 헌법개정안을 공고하고, 약 한 달 뒤인 [[11월 21일]]에 유엔UN 한국 통일 부흥 위원회의 감시하에 [[대한민국의 국민투표|국민투표]]를 했다. 이 [[대한민국의 국민투표|국민투표]]에 91.9%의 유권자가 참여하였고, 찬성의 비중이 91.5%로 압도적이었다.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12월 27일]]에 [[공표|공포]]해서 시행하게 됐다.
 
쿠데타를 경험한 적이 거의 없는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서는, 네오파시즘의 또 다른 형태인 [[네오나치즘]]으로 나타난다나타나기도 한다.
 
이 둘의 차이점은 [[인종주의]]인데, 네오파시즘은 비-인종주의적이고, [[네오나치즘]]은 인종주의적이라는 것이다. 즉, 네오나치즘은 네오파시즘의 극단된 형태라고도 볼 수 있으며, 네오파쇼적 행동 양상에 극단적 [[인종주의]]가 포함되어 있다면, 네오나치라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