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음악 그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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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의 해체 후 이상민은 음반 프로듀싱을 비롯, 개인사업을 벌였고, 고영욱은 고교 동창인 김승환과 함께 2인조 댄스그룹 플레이어를 조직하여 활동했다. 김지현은 솔로 데뷔 앨범 《Cats Eye》를 발표, 섹시함을 어필하며 활동했으며 채리나는 지니, 비키와 함께 여성 힙합그룹 디바를 결성하여 활동했다. 하지만 1999년 이상민은 다시 멤버들을 불러모았다. 그 자리에는 솔로로 데뷔해 실패를 맛본 김지현도 합류했다. 다시 재결성한 룰라는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기 위해 그 해 2월 정규 6집 《[[Six N Six (룰라의 음반)|Six N Six]]》를 발표했다. 가요계에는 룰라의 컴백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지만 룰라는 라틴 리듬의 댄스곡 "기도"를 각종 차트 1위에 올리면서 부활에 성공했다. 이듬해 6월에는 정규 7집 《[[풍변기곡 (룰라의 음반)|풍변기곡]]》을 발표하며 국악 느낌을 물씬 살린 새로운 음악과 의상으로 화제를 뿌리며 활동했다. 하지만 다시 멤버들은 다시 개별 활동에 들어갔고, 멤버들 중 김지현은 영화 "썸머타임"에 출연해 대담한 정사신으로 단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1년 7월 룰라는 고영욱의 입대와 함께 발표한 정규 8집 《Best&Last》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ref name=":0" /><ref name=":1" />
 
이후, 이상민은 사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다. 이상민은 룰라의 음반을 시작으로 컨츄리꼬꼬, 샵, 디바, 샤크라 등 수많은 가수와 앨범을 제작한 제작자로 손만 대면 무조건 성공을 거두는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개인적으로 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하며 시작한 테마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김미파이브"는 종합격투기를 직접 관람하며 다양한 쇼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최대 라이브 스포츠 엔터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잡으며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김미파이브를 체인화 하기 위하여 시행사업에 뛰어들었던 이상민은 당시 부동산 개발에 대한 정부의 제한적인 정책 제제 및 부동산법 제정 등으로 진행하던 시행사업의 인허가 문제가 불거지며 위기를 맞게 됐다. 그 결과, 사업의 좌초와 함께 순식간에 벌어진 이혼이라는 개인적인 아픔을 달랠 시간도 없이 채권자들과 만나가며 위기를 맞은 사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야 했다. 하지만 결국 그의 사업은 실패로 결론나며 인생 최대의 좌절을 맞게 됐다. 당시 "평생 흘릴 눈물은 이미 다 흘렸고, 이것을 다 이겨내면 정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다는 이상민은 "다시 한번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룰라 컴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2009년 7월 무려 8년만에 룰라 멤버들을 불러모으며 마지막 정규 9집 《[[A9ain (룰라의 음반)|a9ain]]》을 발표, "Going Go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이후 룰라는 더 이상 앨범을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2019년 현재까지 고영욱을 제외한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3인3인의 체제로 공연, 방송 활동 위주로 팀을 이어가고 있다.<ref name=":0" /><ref name=":1" />
 
== 구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