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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닐링구스 ===
연구결과에 의하면 성교 중에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은 약 30%에 불과하다.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확률을 증가시키는 것은 성교 전 행해지는 전희이며, 특히 남성의 구강으로 여성 성기를 애무하는 커닐링구스는 가장 중요한 전희의 과정으로 임신 확률을 훨씬 높이기까지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클라이막스를 위해 남성은 45분 이상의 커닐링구스를 수행해야 한다. 같은 여성이라도 클라이막스 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녀의 마음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달궈져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f name=":0">{{웹 인용|url=https://www.quora.com/How-much-time-do-women-want-men-to-last-before-orgasm-and-how-does-it-feel-if-one-continues-sex-post-orgasm|제목=How much time do women want men to last before orgasm and how does it feel if one continues sex post orgasm? - Quora|확인날짜=2019-08-14}}</ref> 일부어떤 여성들은 10분 내에 클라이막스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커닐링구스 이후 행해지는 성교의 평균 시간은 5분에서 17분 정도 된다. 오르가슴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는 한, 자위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오래 걸리지 않는다.<ref name=":0" />
 
커닐링구스는 여성에게 물리적인 쾌감과 동시에 상상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성교 욕구를 높여 정신적인 쾌감을 줄 수 있다. 커닐링구스를 시작하기 전 남성은 먼저 여성의 사타구니를 쓰다듬는 동작부터 시작해서 기대감을 점점 높이면서 부드럽고 느릿하게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를 문지르거나 질 입구를 문지르면서 충분히 애태운 뒤 크리토리스 머리 주변에서 원을 그리면서 종종 멈추거나 점프하거나 가볍게 톡톡 두드린다. 가끔 클리토리스 머리 부분을 건드려 주어도 좋고,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도 좋다. 여성이 신음을 내거나 손을 꽉 쥐거나 몸을 틀면서 점차 흥분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여성의 생식기가 한 줄로 있는 선의 가장 바깥쪽 부위인 대음순을 입술로 부드럽게 스치듯이 애무한다. 대음순을 애무한 다음에는 소음순을 애무한다. 질 내부처럼 부드러운 소음순은 스치듯이 미끄러지듯 애무해야 한다. 소음순을 애무하면서 요도와 질입구도 스치는 느낌으로 핥는다. 그 다음은 질입구를 찾아 혀끝을 조심스럽게 밀어넣는다. 질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는 입구에서 5cm 이내의 부분이다. 이 부위를 혀로 빙 둘러가며 애무한다. 그 다음은 클리스토리스를 애무한다. 클리토리스는 자극을 받으면 1.5배나 부풀어 오른다. 오르가슴으로 가면 다시 포피 속으로 숨어버린다. 클리토리스를 핥을 때는 질구의 아래쪽 주변부터 핥아 올라가는 것이 좋다. 바로 여성의 애액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리토리스의 포피와 클리토리스의 머리 부분을 완급하게 핥고 상황에 따라 가볍게 빨아먹는 것은 여성을 더욱 흥분시킨다. 주의할 점은 억지로 클리토리스 포피를 벗기려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민감한 클리토리스는 억지로 포피를 벗겨서 자극을 줄 경우 자극이 너무 강해서 통증만 유발할 수 있다. 클리토리스는 포피를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자극해도 충분히 쾌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