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풍 사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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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repung monastery.jpg|섬네일|250픽셀|드레풍 사원]]
'''드레풍 사원'''({{llang|bo|འབྲས་སྤུངས་དགོན་པ་}} 'bras-spungs dgon-pa)은 [[간덴 사원]], [[세라 사원]]과 함께 [[티베트 불교]] [[거루파겔룩파]]의 3대 사원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는 사원이다. 중국어 이름은 '''철방사'''({{zh-cp|c=哲蚌寺|p=Zhébàng Sì|h=저방쓰}})이다.
 
== 개요 ==
티베트 사원 중 최대이며, 최성기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원이었다. [[1416년]]에 [[거루파겔룩파]]의 개조인 [[총카파]]의 직전제자 ‘잠양 츄제이’에 의해서 건립되었다. [[라싸]]의 서쪽 약 5 km5km 밖의 간포 우트 산 아래에 위치한다.

이 사원은 제3대 [[달라이 라마]]인 ‘소남 갸초’가 [[1578년]]에 몽골의 수장 [[알탄 칸]]에게 [[달라이 라마]]의 칭호를 받고 나서, 17세기에 제5대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수장으로서 [[포탈라궁]]에 주거지를 옮길 때까지 달라이 라마의 사원이었다. 그 후도 역대 달라이 라마는 드레풍 사원에서 수행을 쌓았다.
 
[[1959년 티베트 봉기]] 이전에는 이 사원에는 15,000명의 수행 승려가 있었다. 티베트 봉기와 [[문화 대혁명]] 중에 가람은 파괴되었고 많은 승려들이 살해, 구속, 추방되었다. 대부분의 승려들은 [[인도]] 남부로 망명하여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카르나타카 주]]의 티베트인 거류지의 사원에는 5,000명이 넘는 수행 승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