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좌주공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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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혁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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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8일 [[진주경찰서]]는 안인득이 범행에 쓴 길이 34㎝·24㎝ 등 흉기 2자루를 범행 2∼3개월 전 미리 구입한 점, 사건 당일 원한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휘발유를 구입한 점 등을 근거로 범행을 미리 계획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 1층 출입구 등의 CCTV 분석을 통해 안인득이 범행 당일 오전 0시 50분경 흰색 통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가 인근 셀프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해 1시간 뒤 통을 들고 귀가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면담 과정에서 안인득은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누군가가 아파트를 불법 개조해 CCTV를 설치했다. 주거지에 벌레와 쓰레기를 던졌다. 모두가 한통속으로 시비를 걸어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안인득이 지속적 피해망상으로 분노가 커진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도 분석했다.<ref>{{뉴스 인용 |제목=아파트 방화살인범 "사회적으로 계속 불이익당해…홧김에 방화" |url=https://www.yna.co.kr/view/AKR20190418045951052 |날짜=2019-04-18 |뉴스=연합뉴스}}</ref>
 
== 공판 ==
2019년 7월 5일 범인 안인득은 기소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20093 |제목=안인득 달만에 기소···"심신미약" 판정, 또 풀려나나|출판사=중앙일보|날짜=2019.07.05}}</ref> 원래 7월 23일에 첫 공판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안인득이 아직도 자신은 억울하다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9월경으로 공판이 미뤄질 것이라고 한다.<ref>{{뉴스 인용|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924606|제목="아직도 억울하다"며 국민참여재판 신청한 안인득 재판결과는?]|출판사= 중앙일보|날짜=2019.07.24</ref>
 
== 피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