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한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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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복 ===
{{참조|점복}}
설날에는 영년과1년의 운수를 점친다.
* 토정비결: 토정 [[이지함]]이 [[주역]]을 참조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생년월일을 따져 한해의 운수를 본다.
* 청참: 새해 첫새벽에 사람 소리나 짐승 소리 등 그날 처음 듣는 소리로 점을 치는데 그걸 청참이라고 한다. 청참은 자기의 신수를 점친다.
* 오행점: 나무판이나 엽전에 오행(금, 나무, 물, 불, 흙)의 글자를 새겨 점을 본다.
* 윷점: 윷을 던져 점을 본다.
이 외에, 설날 또는 그 수일 간의 날씨를 살펴 한 해의 운수를 점치는 풍습이 각 지방에 남아 있다.
 
=== 복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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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른 아침 또는 섣달 그믐날 밤 자정이 지나서,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엮어서 만든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 두는 풍습이 있는데, 이것을 복조리라고 한다.
전국에서 조리 장사가 이것을 팔기 위하여 초하루 전날 밤부터 밤새도록 인가 골목을 돌아다닌다. 이러한 풍속은 조리가 쌀을 이는 기구이므로 그해의 행운을 조리로 일어 취한다는 뜻에서 비롯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설날에 1년 동안 사용할 조리를 그 수량대로 사서 방 한쪽 구석이나 대청 한 귀퉁이에 걸어 두고 하나씩 사용하면 1년 동안 복이 많이 들어온다는 민간 신앙도 있다.
 
=== 야광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