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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분당선은 [[1990년대]] 초 수도권 5대 신도시 ([[산본신도시|산본]], [[평촌신도시|평촌]], [[분당신도시|분당]], [[일산신도시|일산]], [[중동신도시|중동]] 등) 건설에 따른 교통난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선이며, 이 중 [[분당신도시]] 개발 계획에서 가장 핵심적인 교통 수단으로, 본래 분당 지역의 [[오리역]]부터 [[왕십리역]]까지 전 구간 동시 개통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수서역|수서]] ~ [[오리역|오리]] 구간만 1차적으로 착공하여 1994년에 개통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연장되면서, 현대와 같은 [[청량리역]]에서 [[수원역]]까지 구간으로 연장되었다.
 
분당선 1단계 구간 (수서 ~ 오리) 완공 당시 [[선릉역|선릉]] ~ [[수서역|수서]] 연장 구간은 1998년에, [[왕십리역|왕십리]] ~ [[선릉역|선릉]] 연장 구간은 2002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1995년]] [[선릉역]] ~ [[수서역]] 구간 연장 공사가 시작될 당시 [[왕십리역|왕십리]] ~ [[선릉역|선릉]] 구간 공사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후 [[선릉역|선릉]] ~ [[수서역|수서]] 구간은 2003년에 개통되었으며, 무기한 연기되었던 [[왕십리역|왕십리]] ~ [[선릉역|선릉]] 구간은 [[광역철도]]로 지정되어 2004년이 되어서야 뒤늦게 착공해 2012년 10월 6일에 개통되었다. 이렇게 연장 개통된 구간은 서울 강북지역과 강남지역의 연계를 도모하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5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7호선]] 등과의 연계도 확충되었으며, 이후에는 [[선정릉역]]에서도 [[2015년]] [[3월 28일]]에 연장 개통된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 2단계 [[신논현역|신논현]] ~ [[중앙보훈병원|중앙보훈병원역]] 구간과 환승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