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두 판 사이의 차이

고대의 올림픽 경기(올림피아 경기)는 [[고대 그리스]]의 여러 [[폴리스|도시 국가]]의 대표선수들이 모여 벌인 일련의 시합이었으며, 육상 경기가 주 종목이지만 격투기와 전차 경기도 열렸다.<ref>{{서적 인용|저자= Judith Swaddling|제목=The Ancient Olympic Games|번역제목=고대 올림픽 경기|출판사=텍사스 대학교 출판부(University of Texas Press)|연도=2000|언어=영어}}</ref> 그리고 패배하면 죽기도 하였다. 고대 올림픽의 유래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ref>Young (2004), p. 12</ref> 잘 알려진 신화로는 [[헤라클레스]]와 그의 아버지인 [[제우스]]가 올림픽의 창시자였다는 것이다.<ref name=elis1-7-9>Pausanias, "Elis 1", VII, p. [http://www.perseus.tufts.edu/cgi-bin/ptext?doc=Perseus%3Atext%3A1999.01.0160&layout=&loc=5.7.1 7, 9, 10]; Pindar, "Olympian 10", pp. [http://www.perseus.tufts.edu/cgi-bin/ptext?doc=Perseus%3Atext%3A1999.01.0162&layout=&loc=O.+10.1 24–77]</ref><ref>Richardson (1997), p. 227</ref><ref>Young (2004), pp. 12–13</ref> 전설에 따르면 이 경기를 최초로 '올림픽'이라고 부르고, 4년마다 대회를 개최하는 관례를 만든 사람이 헤라클레스라고 한다.<ref name=elis1-7-7>Pausanias, "Elis 1", VII, p. [http://www.perseus.tufts.edu/cgi-bin/ptext?doc=Perseus%3Atext%3A1999.01.0160&layout=&loc=5.7.1 9]; Pindar, "Olympian 10", pp. [http://www.perseus.tufts.edu/cgi-bin/ptext?doc=Perseus%3Atext%3A1999.01.0162&layout=&loc=O.+10.1 24–77]</ref> 어떤 전설에서는 헤라클레스가 이른바 [[헤라클레스|헤라클레스의 12업]]을 달성한 뒤에 제우스를 기리고자 올림픽 경기장을 지었다고 한다. 경기장이 완성되자 헤라클레스는 일직선으로 200 걸음을 걸었으며, 이 거리를 "스타디온"이라 불렀는데, 후에 이것이 길이 단위인 '스타디온'({{llang|el|στάδιον}} → {{llang|la|{{llang|en|''[[:en:wikt:stadium|stadium]]''}}}})이 되었다. 또 다른 설로는 '올림픽 휴전'({{llang|el|ἐκεχειρία|에케케이리아}})이라는 고대 그리스의 관념이 최초의 올림피아 경기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올림픽 휴전'이란 어느 도시 국가라도 올림피아 경기 기간 중에 다른 나라를 침범하면 그에 대한 응징을 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올림픽 기간에는 전쟁하지 말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813/080020080813.1019102816.html|제목=터치라인, '러 - 그루지야 전쟁'… 올림픽 평화정신 되새겨야|날짜=2009-08-13|출판사=부산일보|확인날짜=2010-01-01|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1118204730/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813/080020080813.1019102816.html#|보존날짜=2011-11-18|깨진링크=예}}</ref><ref>Spivey (2004), pp. 229–230</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