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생물학):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13번째 줄:
{{본문|학명}}
생물의 이름은 나라에 따라서 다를 뿐 아니라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방에 따라 다르다. 이와 같은 지방명은 국한된 지역에서 쓰기에는 편리하지만 생물을 재료로 해서 학술적으로 연구하기에는 이름들이 각각 다르므로 매우 불편하다. 따라서, 국제적으로 통일된 생물명이 필요하게 되어 붙여진 것이 '학명'이다. 만일 학명이 어떤 특정한 나라의 언어로 표기된다면 그 나라 사람에게는 유리하지만, 그 외의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공평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사용되는 모든 언어는 변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이것을 사용한다면 학명도 변화되어 매우 불편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학명은 현재 사용되지 않는 불변의 라틴어로 표기되고 있다. 한편, 학명은 간결하고 요점을 내포하고 있어, 그것만으로도 식물의 대체적인 모양이나 성질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목적에 알맞은 것이 현재 쓰이고 있는 '이명법'이다. 이명법은 린네가 창안한 것으로 생물의 속명과 종명을 나란히 쓰고, 그 다음에 그 학명을 처음 지은 사람의 이름(성)을 붙이는 방법이다(명명자의 이름은 생략하기도 하며, 머리글자 하나만 쓰기도 한다).
 
== 참고 문헌 ==
* {{글로벌}}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