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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신명에게 고하는 [[축문]](祝文), [[영혼]]이 [[제물]]을 받도록 [[병풍]]을 가리고 문밖에 나가는 합문(闔門), 상집에서 죽은 이의 혼을 부를 때 저승에서 온 사자를 먹인다는 사자(使者)밥을 차리는 것 등은 천주교에서 미신으로 규정하고 금지하는 사항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추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추석을 [[명절]]로 하고 있지만, 3일 연휴인 [[설날]]과 달리 추석은 당일 하루만 공휴일로 한다.
 
[[1967년]] [[5월]], 봉건 잔재를 일소하라는 김일성 주석의 지시에 따라 음력설을 비롯한 민속명절을 공식 금지했다. 그러나, 1972년부터 추석에 한해서 성묘 등이 부분적으로 허용되었다. 이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선민족제일주의 주창에 의해 1988년 추석을 시작으로 [[음력설]], [[단오]] 등을 민속명절로 부활, 휴일로 지정했으며, 2003년부터 양력설 대신 음력설을 기본 설 명절로 쇠게 하고 [[공휴일]]로 지정했다. 북한은 [[양력설]], 김일성·김정일 부자 생일, 국제노동자절, 정권 창건일, 당 창건기념일 등을 국가명절로 하고, [[설날]]과 추석, [[단오]] 등은 민족 명절로 구분해 지낸다.
 
일반 주민들은 집에서 따로 차례를 지내지 않고, 차례 음식을 준비해 성묘를 간다. 추석 음식상의 풍요로움은 남북 간 차이가 크지만, 여성들이 부엌에서 일을 하고 남성들은 친척 등 손님과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세태는 여전하다. 추석날 민속놀이로는 [[씨름]]대회나 농악 등이 곳곳에서 진행되지만, 주로 기관과 단체에 의해 조직된 행사로 자발적 참여율은 높지 않다.<ref>{{뉴스 인용|제목='차례 안지내고 성묘' 북한주민 추석풍속도는?|url=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10911060218352&p=newsis|출판사=뉴시스|저자=이현정|날짜=2011-09-11|확인날짜=2011-09-11}}</ref>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