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러피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72번째 줄:
메건 래피노는 2006년에 캘리포니아주 [[카슨 (캘리포니아주)|카슨]]에서 소집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 캠프에 처음 참가했다. 2006년 7월 23일에 열린 [[아일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처음 출전하면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데뷔했고 2006년 10월 1일에 열린 [[중화 타이베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중화 타이베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십자 인대 부상으로 인해 중국에서 개최된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 [[2008년 하계 올림픽|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2009년에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시 소집되었다. 멕시코에서 개최된 [[2010년 CONCACAF 여자 골드컵]]에서는 [[과테말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테말라]]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지만 미국은 해당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유럽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밀려나게 된다. 메건 래피노는 [[이탈리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에이미 로드리게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미국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해 기여했다.
 
메건 래피노는 독일에서 개최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6경기에 출전하여 1골, 도움 3개를 기록했다. [[콜롬비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콜롬비아]]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50분 동안 출전하면서 1골을 기록했고 미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과의 8강전 경기에서는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연장 후반전 추가 시간 2분에 나온 [[애비 웜백]]의 2-2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미국의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을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일본]]과의 결승전에서는 후반전 24분에 나온 [[앨릭스 모건]]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미국은 승부차기 끝에 일본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12년 하계 올림픽|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서는 6경기에 출전하여 3골, 도움 4개를 기록했고 미국의 올림픽 여자 축구 금메달에 기여했다. 콜롬비아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캐나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캐나다]]와의 준결승전 경기에서는 2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4-3 승리에 기여했고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후반전 8분에 나온 [[칼리 로이드]]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2013년 6월 20일에 열린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애비 웜백의 159번째 국가대표팀 골을 어시스트했다. 캐나다에서 개최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레일리아]]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미국은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통산 3번째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다. [[2016년 하계 올림픽|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는 콜롬비아와의 조별 예선 경기, 스웨덴과의 8강전 경기에 참가했지만 미국은 스웨덴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면서 탈락하고 만다.
 
프랑스에서 개최된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미국은 해당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통산 4번째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고 메건 래피노는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최고령 선수로 기록되었다. 메건 래피노는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6골을 기록했지만 미국의 [[앨릭스 모건]]보다 출전 시간이 적어서 골든 부트를 수상했고 대회 골든 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사생활 ==
줄 85 ⟶ 89:
메건 래피노는 2016년 말부터 미국 평등 고용 추진 위원회에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동등한 임금 지급을 요구했다. 2019년 3월에는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27명과 함께 [[미국 축구 연맹]]을 상대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 차별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메건 래피노는 2016년 9월 4일에 열린 시카고 레드 스타스와의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경기에 앞서 미국에서 일어나는 인종 차별과 소수사회적 민족 탄압에불평등에 항의하기 위해 [[미국의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에 무릎을 꿇는 동작을 취했다. 메건 래피노는 앞으로도 미국의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에는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고 무릎을 꿇는 동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외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