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두 판 사이의 차이

'''카자흐스탄 공화국'''({{llang|kk|Қазақстан Республикасы|카자크스탄 레스푸블리카스}} {{IPA|[qɑzɑqstɑ́n]}}, {{llang|ru|Республика Казахстан|레스푸블리카 카자흐스탄}} {{IPA|[kəzɐxˈstan]}}), 약칭 '''카자흐스탄'''({{llang|kk|Қазақстан|카자크스탄}}, {{llang|ru|Казахстан|카자흐스탄}}, {{llang|en|Republic of Kazakhstan}}, {{문화어|까자흐스딴}})은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걸쳐 있는 공화국이다. [[카자흐어]](국어) 및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수도는 [[누르술탄]]이다. [[카자흐인]]이 국민의 다수를 차지한다.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국가로서 '[[중앙아시아]]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도 부른다. 북서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몽골]]과위구르 가까우나자치구와 인접해 있지는 않다가깝다.

카자흐인들은 역사 문헌에 나오는 [[정령|철륵]]의 후예이다. [[정령|철륵]]은 [[예니세이강]] 상류에 거주하던 몽골로이드 민족이며 [[유연]]에 속해 있었다. 중앙아시아에서 발흥한 코카서스 종족 [[돌궐]](튀르크)가 [[유연]]을 멸망시키고 [[정령|철륵]]을 정복하여 철륵(카자흐인)은 [[돌궐]]에 귀속된다.<ref>투르크의 종족적 원류 (터키사, 2007. 9. 12., 이희수)</ref><ref>투르크족의 발상지 (터키사, 2007. 9. 12., 이희수, 위키미디어 커먼즈)</ref> 예니세이 강 상류에 있던 철륵 민족은 카스피해 중앙아시아의 튀르크 문화를 받아들이고 후에 카자흐스탄인, 키르기스인으로 나뉘어 진다. 그래서 카자흐인과 키르기스인의 외모는 몽골로이드 인종을 기반으로 튀르크인의 4대 백인종 그룹 중 유로피드 투라니드(Europid Turanid) 계통 특징도 보인다. 철륵은 예니세이 강 상류에서부터 동쪽 서쪽으로 유목 생활을 하였다.하였는데 중세부터 예니세이강 상류에서 서쪽으로 이동하여 현 카자흐스탄 지역과 키르기스 지역에 정주하게 된다.<ref>Halil İnalcık, Osmanlı İmpartorluğu 2 Cilt Takım-Kutulu</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