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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은 설교를 통해 이념과 사상이 개입된 발언을 함으로써 정교분리 원칙을 어기고 무분별한 정치 참여를 감행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 전광훈은 2005년 [[대구광역시|대구]]의 한 집회에서 "여신도가 나를 위해 속옷을 내리면 내 신자고 그렇지 않으면 내 교인이 아니다"라고 말한 이른바 '빤스' 발언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 이후 전광훈은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발언의 진의가 심히 왜곡되었다고 해명하였다.<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8116.html 전광훈 목사가 밝히는 빤스 발언의 진실]</ref> 2006년 천안의 집회에서는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 교회에 와서는 안된다"는 성차별 발언을,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이명박 장로를 찍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우겠다"는 등 대선개입 발언을 함으로써 많은 시민들과 교인들에게 비판받았다.<ref>[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03854 기독당 추진 전광훈 목사 발언 물의]</ref><ref>참고로, 기독교 교리로 보았을 때 전광훈 목사의 발언은 엄청난 신성모독이다. [[기독교]]의 기본 교리과 성경에 따르면, [[여호와]] [[하나님]]만이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을 지울 수 있다. 오로지 성부 [[하나님]]만이 생명책을 수정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축약하자면, 하나님의 권리를 자신의 권리로 선언하는 것이다. 성경 어디에도 여호와를 제외한 제 3자가 생명책을 수정할 수 있다고 나온 적도 없다.</ref>
* "45만 명의 지지를 받은 기독당이 이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데 다시 앞장서겠다"며 기독사랑실천당을 창당했으나 2년뒤 기독자유민주당에 흡수되었다. 기독자유민주당은 [[2012]]년 1.2%라는 매우 적은 지지율을 얻고 등록 취소되었다.
* 기도회에서 "전교조 안에 성을 공유하는 사람이 만 명이 있다. 전교조 결사대 36만 명이 수업시간마다 6·25를 북침이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발언을 했으며 결국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되었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6292 "전교조 성 공유 1만 명" 발언 전광훈 목사 피소]</ref> 그리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12년]] [[8월 13일]] 약식 재판을 통해 전광훈의 '전교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였고 전광훈은 이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f name="전교조 1만 명 성 공유 설교 목사 벌금형">[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8874 "전교조 1만 명 성 공유" 설교 목사 벌금형]</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