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캠브릿지 대학만이 출처가 되진 않습니다. 캠브릿지의 어느 교수가 주장했는지 알려주길 바랍니다.
일부만 지우면 되지 전체를 다 지우는건 안되고요 애초에 표에 각주가 다 명시되어있습니다 게다가 그쪽이 제시한 학자들은 다 현재 사망상태인데 현재 한국어 연구 결과와 부합하지 않는 면도 많아서 부적합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심지어 알타이어족 처음 제시되었을때는 한국어를 연구하는 학자 수가 한자릿수였습니다
12번째 줄:
|공용나라={{국기나라|대한민국}}<br />{{국기나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표준={{국기그림|대한민국}} [[국립국어원]]<br />{{국기그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계통1=<br>[[알타이어족]]<ref>https'''주류''' ://theqoo.net/square/88665883</ref><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35147</ref>[[한국어족]]<br> [[고립어|고립어족]]<ref>Campbell, Lyle; Mixco, Mauricio (2007), "Korean, A language isolate", A Glossary of Historical Linguistics, University of Utah Press, pp. 7, 90–91, most specialists... no longer believe that the... Altaic groups... are related […] Korean is often said to belong with the Altaic hypothesis, often also with Japanese, though this is not widely supported.</ref><ref>https://books.google.co.kr/books?id=rIk52cJ1vDEC&pg=PA15&redir_esc=y</ref><ref> Kim, Nam-Kil (1992), "Korean",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Linguistics, 2, pp. 282–86, scholars have tried to establish genetic relationships between Korean and other languages and major language families, but with little success.</ref><ref>Remarks on the Korean Language(Ramstedt,G.J.,Me'moire de la Socie'te' Finno-Ougrienne 58,1928)</ref><ref>https://www.prolingo.com/blog/historical-and-modern-linguists-classify-korean-as-a-language-isolate/</ref><ref>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20308001122</ref><ref>https://asiasociety.org/education/korean-language</ref><br>[[한국어족]]<br>[[알타이어족]]<ref>https://theqoo.net/square/88665883</ref><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35147</ref><br>'''소수설''':[[부여어족]], 한일어족<ref>과거에는 [[중국티베트어족]], 부여어족[[인도유럽어족]] 등이 주장되었으나 근거가 부족하여 현재는 사실상 사실이 아닌것으로 여겨진다</ref>
|초기=[[고대 한국어]]<br>([[고구려어]]·[[백제어]]·[[신라어]]·[[가야어]])<br>[[중세 한국어]]<br>([[고려어 (고대어)|고려어]]·[[조선어]])<br>[[근대 한국어]]
|iso1=ko
22번째 줄:
[[파일:Map of Korean language.png|섬네일|300px|한국어의 세계 분포를 나타낸 그림.]]
 
'''한국어'''(韓國語)또는 '''한국말''', '''조선말'''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용어]]로,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어''' 또는 '''한국말'''이라고 부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말'''이라고 부른다.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서도 사용되기도공용어로 한다사용된다.
 
[[20세기]] 후반 대한민국의 해외 [[이민]] 등의이주에 요인으로의해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여러 지역에 [[한민족]] 이주하면서인구가 이들거주하게 한민족이되면서 거주하는 지역에서도이들에게서도 한국어가 사용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인구|2016년 1월 초 기준]]으로기준으로 한국어 사용 인구는 대부분이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모여 있으며 약 7720만 명으로 추산된다.<ref name="Ethnologue" />
 
한국어의 계통에 관해서는 한때 [[알타이어족]]으로 분류하는 학설이 힘을 얻었으나 현재 언어학계에서는 주변 언어와 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고립어]]<ref>https://www.cambridge.org/core/journals/journal-of-linguistics/article/telling-general-linguists-about-altaic/4062C2C55ABDE1D32E08D74FA26A6330</ref><ref> Kim, Nam-Kil (1992), "Korean",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Linguistics, 2, pp. 282–86, scholars have tried to establish genetic relationships between Korean and other languages and major language families, but with little success.</ref><ref>Campbell, Lyle; Mixco, Mauricio (2007), "Korean, A language isolate", A Glossary of Historical Linguistics, University of Utah Press, pp. 7, 90–91, most specialists... no longer believe that the... Altaic groups... are related […] Korean is often said to belong with the Altaic hypothesis, often also with Japanese, though this is not widely supported.</ref>, 또는 [[제주어]]를 포함하는 독자적인 [[한국어족]]에 속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에 한국의 주류 학계는 [[터키어]], [[일본어]]와 같은 [[알타이어족]] / [[알타이제어]]를 정설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고립어 역시 다른 고립어와는 궤가 조금 다르고 한국어족도 제주어를 방언으로 포함시킬것인지 언어로 포함시킬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갈라져 논거가 부족하며, 알타이어족 역시 터키어와 한국어, 몽골어의 차이점이 속속 발견되는 등 논란이 많아, 한국어의 계통은 여전히 논란이 분분한 주제로, 역사언어학계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 '''한국어'''의 여러 명칭 ==
 
== '''한국어'''의한국어의 여러 명칭 ==
{{본문|한국어의 호칭 문제}}
''''한국어''''는 [[대한민국]]에서 쓰는 명칭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말'''이라고 한다.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공동으로 만드는 사전의 이름은 《겨레말 큰사전》이다. [[1994년]]부터1994년부터 열리는 [[대한민국]],남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간의 한글과 한국어 [[컴퓨터]] 처리를 표준화하려는 학회명은 '코리안 컴퓨터처리 국제학술대회'이다.
 
''''한국어''''는 [[대한민국]]에서 쓰는 명칭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말'''이라고 한다.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공동으로 만드는 사전의 이름은 《겨레말 큰사전》이다. [[1994년]]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간의 한글과 한국어 [[컴퓨터]] 처리를 표준화하려는 학회명은 '코리안 컴퓨터처리 국제학술대회'이다.
 
[[일본]]에서는 한국어를 '쵸센고(조선어)'라고 불렀으나, 근래에는 '칸코쿠고(한국어)'라고 부르는 경향이 강하다. 일본 내의 교포 사회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로 갈라져 각각 [[표준어]]와 [[문화어]]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NHK]]는 중립성을 담보하기 위해 한국어 회화 명칭을 '칸코쿠고(한국어)', '쵸센고(조선어)' 대신 '한구루 고자'({{llang|ja|ハングル講座}}, 한글 강좌)<ref>그러나. 북한에서는 한글을 이르는 말로 보통 "조선글(자)"를 쓰기 때문에 이 표현 역시 중립적일 수 없다. 다만, 최근 북한 사전들은 "한글"을 올림말로 삼는다.</ref>라고 하였다. 그 밖에도 중립성을 고려하여 칸코쿠ㆍ조센고(韓国・朝鮮語, 한국ㆍ조선어)'고리아고'({{llang|ja|コリア語}}, 코리아어)나 '가라노쿠니노코토바'({{llang|ja|韓の国のことば}}, <span lang="ja" dir="ltr">からのくにのことば,</span> 한나라말) 등의 명칭을 쓰기도 한다. '코리아고(코리아어)'는 [[1977년]] [[조치 대학]]이 처음으로 전공 학과를 개설한 이후 일부 대학교에서 쓴다. 또한 학계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쓰이는 것을 조선어,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것을 한국어로 구별하여 둘 다 포함하는 말로 (광의의) 조선어라고 한다.
 
[[일본]]과 [[중화인민공화국]]은 한국어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朝鮮語(조선어)가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韓國語(한국어)로 부르는 경향이 훨씬 많아졌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밀접한 관계에 따라 한국어를 주로 챠오셴위({{zh|c=朝鲜语|p=Cháoxiǎnyǔ}}, 조선어)'라고 부른다. [[1992년]] [[대한민국]]과의 수교 이후에 양국이 활발한 교류를 하게 되면서 '한궈위({{zh|c=韩国语|p=Hánguóyǔ}}, 한국어)' 또는 '한위'(<span lang="ko" dir="ltr">韓語</span>, 한어) 등의 명칭이 쓰이기도 하나, 학술상으로는 여전히 문화어 계열 어휘를 많이 사용한다. [[중화민국]]([[타이완]])은 한국어를 '한궈위({{zh|c=韓國語|p=Hánguóyǔ}}, 한국어)'나 '한위({{zh|c=韓語|p=Hányǔ}}, 한어)'로 부른다.
베트남에서의 용법은 중화인민공화국과 거의 비슷하다. 현재는 한자를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에 [[한자]]도 어느 정도 사용하던 베트남은 한국을 '쩨우띠엔'({{llang|vi|Triều Tiên}}, <span lang="ko" dir="ltr">朝鮮</span>)이라고 불렀고, 대한민국은 '남쩨우띠엔'({{llang|vi|Nam Triều Tiên}}, <span lang="ko" dir="ltr">南朝鮮</span>), 한국어는 '띠엥쩨우띠엔'({{llang|vi|Tiếng Triều Tiên}}, <span lang="ko" dir="ltr">朝鮮語</span>)으로 불렀다. 한국에 관련된 일반 어휘는 문화어 계열의 어휘가 더 많이 쓰인다. 대한민국의 표준어는 '띠엥한'({{llang|vi|Tiếng Hàn}}, <span lang="ko" dir="ltr">韓語</span>)이라고 부른다. [[베트남어 위키백과]]에는 한국어 문서의 제목이 '한국어'를 뜻하는 '띠엥한꾸억'(=({{llang|vi|Tiếng Hàn Quốc}}, <span lang="ko" dir="ltr">韓國語</span>)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편, 한국어는 [[영어]]로 'Korean', [[프랑스어]]로 'Coréen', [[스페인어]]로는 'Coreano'로 불린다.
줄 41 ⟶ 42:
== 계통 ==
{{본문|한국어의 계통}}
한국어 계통에 대해서는 핀란드 언어학자 람스테드가 [[알타이어족]]설을 처음으로 제시한 것을 시작으로 구스타크 욘 람스테트와 예프게니 폴리바노프, 로이 앤드류 밀러, [[마르티너 로베이츠]] 등 현재도 많은 학자들이 알타이어족설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부여어족 가설로서 한국어와 [[일본어]]의 동계설도 주장되었다. 언어유형학으로 한국어는 낱말이 그 어떤 형태상의 어형변화를 하지 않고, 문법적 관계가 주로 어순에 의해 표시되는 언어인 [[고립어]]와 다르게 어형변화가 많으며 문법의 어순이 [[고립어]]보다 중요하지 않은 [[교착어]]이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61636&cid=40942&categoryId=32972| 고립어의 정의]{{깨진 링크|ur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61636&cid=40942&categoryId=32972%7C }}</ref>
언어유형학이 아닌 비교유형학의 고립어 또는 제주어를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구분할 시 한국어족에 한국어가 포함이 된다는 주장도 최근 제창되었지만 사실상 제주어는 한국어족을 이룰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고립어로 봐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한국어는 고립어의 최대 사용자가 되기 때문에 비판적이다. 또한 고립어에 분류되는 민족들은 현재 국가를 이룬 민족들이 없고 사멸에 가까운 적은 인구의 화자들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친척으로 생각되는 언어가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서 교유형학에서도 한국어를 알타이 제어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한국어한국어의 계통에 대해서는 핀란드여전히 정설이 성립하여 있지 않다. 근대에 핀란드의 언어학자 람스테드가[[구스타프 욘 람스테트]](Gustaf John Ramstedt)가 대어족 가설인 [[알타이어족]]설을 처음으로제시할 때 한국어를 제시한포함한 것을 시작으로 구스타크 욘 람스테트와 예프게니 폴리바노프, 로이 앤드류 밀러, [[마르티너 로베이츠]] 등20세기 현재도중반 많은 학자들이언어학자들에게서 알타이어족설을해당 주장하고가설이 있다지지받았다. 그러나 20세기 중반 이후 구미권 주류 언어학계에서는 과학성 부족을 이유로 알타이어족의 성립 자체를 부정하며 한국어를 독자적 어족으로 간주한다. 한국 학계의 민족주의 성향의 역사언어학자들은 알타이어족설에 대해서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며, 또한 다양한 언어학자들에 의해 부여어족 가설로서 한국어와 [[일본어]]의 동계설도 주장되었다. 언어유형학으로 한국어는 낱말이 그 어떤 형태상의 어형변화를 하지 않고, 문법적 관계가 주로 어순에 의해 표시되는 언어인 [[고립어]]와 다르게 어형변화가 많으며 문법의 어순이 [[고립어]]보다 중요하지 않은많은 [[교착어]]이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61636&cid=40942&categoryId=32972| 고립어의 정의]{{깨진 링크|ur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61636&cid=40942&categoryId=32972%7C }}</ref>
20세기 후반까지 우랄-알타이 계통설이 지지를 받았는데, 우랄-알타이어족이 우랄어족과 알타이어족으로 나뉘게 된 뒤에는 알타이 계통설이 가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한국 초중고 정규교과서에서는 한국어를 교착어인 알타이어족으로 가르치고 있다.
 
한국어의 유래와 함께 그 발달 과정도 베일에 싸여 있는데, 중세 한국어 이전의 기록이 극도로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고대 한국어의 기록이 [[한자]]로 되어 있어 그 해석에 따라 음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등이 연구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때문에 고대 한반도 언어를 연구하는 데에 있어서 [[지명학]]적 흔적은 크게 유의미하다. 역사적 발달에 관한 일반적 관점은 한국어족 화자 집단이 [[만주]] 지역에서 남하하면서 [[한반도]]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주장이다.<ref name = "Vovin2013">Vovin, Alexander (2013), "From Koguryo to T'amna", Korean Linguistics 15:2</ref> 한국어가 만주 등 북방 지역에서 유래하였다는 가설은 [[퉁구스어족]]에서 고대 한국어의 흔적이 나타나고 역으로 한국어 음운에서도 [[고시베리아제어]]와의 접촉 흔적이 개연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유력하다.<ref name = "Vovin2013"/><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m/?id=cC9tDwAAQBAJ&pg=PA25&lpg=PA25&dq=koreanic+languages+origin#v=onepage&q=koreanic%20languages%20origin&f=false|title=A typology of questions in Northeast Asia and beyond: An ecological perspective|last=Hölzl|first=Andreas|date=2018-08-29|publisher=Language Science Press|isbn=9783961101023|language=en}}</ref>
 
한편 하위 계통으로서는 [[이기문 (언어학자)|이기문]] 등이 정립한 한-부여 분류가 국내외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 한-부여 분류는 고대 한반도 지역에서 사용된 언어의 분류로, [[고구려어]], [[백제어]]를 포함하는 부여계 제어와 [[신라어]]를 포함하는 한계 제어로 이루어진다.<ref>Young Kyun Oh, 2005. ''Old Chinese and Old Sino-Korean''</ref> 다만 학자에 따라 그 차이가 방언 수준에 지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며, 이런 경우 이 분류는 편의상의 구분에 지나지 않게 된다. 한편 [[크리스토퍼 벡위스]]는 부여계 언어가 신라어와 완전히 달랐으며 일본어와 연관되어 있다는 [[부여어족]] 가설을 주장하였으나 여러 오류가 지적되어 보통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 고립어설 ===
몇몇 학자들은 한국어족을 고립어로 분류한다. 한국어를 고립어족이라고 분류하는 언어학자들은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언어가 대부분이 발음법이 완전히 다르다는점, 그리고 도치법과 수사가 일치하지 않다는법, 대부분의 연구 자료가 1960년대 이전에 나왔다는것을 근거로 알타이어족설을 무시하나, 이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존재한다. 고립어족설을 주장하는 언어학자들은 한국어와 인접한 일본어, 몽골어, 중국어의 문법과 발음법, 도치법이 거의 일치하지 않는다는것을 이유로 한국어를 고립어라고 주장한다. 특히 주변 언어와 고유어휘가 적은점이 이 주장에 신뢰성을 보태주고있다. 반면, [[유네스코]] 등 일부 단체나 학회에서는 한국어가 다른 고립어와는 특성이 다른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립어로 보지 않고 제주도 사투리를 제주어로 분리하여 [[한국어족]]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 알타이어족설 ===
한국어가 [[몽골어]], [[퉁구스어]], [[터키어]] 등과 함께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보는 견해이다. 한국어를역사적으로 [[알타이어족]]으로유력설로 분류하는지지받은 학자들은 구스타프있으나, 이후 람스테트,학계에서 예프게니근거 폴리바노프와부족을 로이지적받아 앤드류알타이어족의 밀러계통적 등이성립도 가설에 머물러 있다. 한국어를다만 알타이어족의현대에도 하나로형태, 보는음운의 입장에서는유사성 한국어의때문에 다음과편의상 같은'알타이 속성을제어'로 근거로분류되기도 든다한다.
 
한국어를 알타이어족으로 분류한 것은 [[구스타프 욘 람스테트]]가 대표적으로, 이후 여러 학자들에 의해 수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한국 학계에서도 정설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한국어를 알타이어족의 하나로 보는 입장에서는 한국어의 다음과 같은 속성을 근거로 든다.
1. [[모음조화]]가 존재한다.
 
2. 용언에 굴절이 있는 [[교착어]]이다.
1. *[[모음조화]]가 존재한다.
3. 주어, 목적어, 동사의 어순을 가지는 S-O-V 어순의 언어이다.
2. *용언에 굴절이 있는 [[교착어]]이다.
4. 그 외 문법적 어순이 같다.
3. *주어, 목적어, 동사의 어순을 가지는 S-O-V 어순의 언어이다.
5. 어두에 특정 자음이 쓰이지 않는 두음법칙이 존재한다.
4. *그 외 속격 등 문법적 어순이 같다.
6. 모음교체, 자음교체, 문법적 성(性), 어두자음군이 없다.
5. *어두에 특정 자음이 쓰이지 않는 두음법칙이 존재한다.
7. 관계대명사와 접속사가 없고 접속사의 결여를 보충하기 위해 부동사를 사용한다.<ref>이기문·이호권 『국어사』 방송통신대학출판부 2008 20쪽</ref>
6. *모음교체, 자음교체, 문법적 성(性), 어두자음군이 없다.
7. *관계대명사와 접속사가 없고 접속사의 결여를 보충하기 위해 부동사를 사용한다.<ref>이기문·이호권 『국어사』 방송통신대학출판부 2008 20쪽</ref>
 
그러나 한국어는 알타이어족이 가지는 전형적인 특성 외에 다른 특성을 공유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는 한국어가 조기에 알타이조어에서 분리되었다는 가설을 성립하게 하였다.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언어임을 부정하는 주장은 다음과 같다.
이는 정론인 한국어 알타이어족설을 반대하는 주장이다.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이 아니고 고립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중에 언어학자들은 알려진 바가 적다. 대부분이 언어학자가 아닌 다른 전공의 학자들이 알타이어족설을 반대하고 있는 현실이다.
 
*기초 어휘가 거의 일치하지 않는다.
1. 알타이 제어에는 기초 어휘인 신체 지칭이나 친족 명칭어가 유사한 것이 적다.
*음운대응의 규칙성이 정확하지 않다.
2. 기초 어휘로서 대명사 일부만이 유사하고, 수사(숫자의 발음)가 다르다.
3. 자음의 음운대응은 있으나 음운대응의 규칙성이 정확하진 못하다.
 
알타이어족의 실체 여부는 대부분의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부정당하며, 주류 언어학계에서는 한국어를 독립적 언어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교과서에서는 한국어가 알타이 어족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으로 가르치기도 했다.<ref name="histsb">{{서적 인용 |저자1=국사 편찬 위원회|제목=고등학교 국사|저자2=국정 도서 편찬 위원회|날짜=2006-03-02|출판사=(주)교학사|출판위치=서울|페이지=19쪽|인용문= }}</ref> 다만 현재 대부분의 국정교과서에서는 알타이어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언어임을 부정하는 주장의 근거 중 하나가 음운대응의 규칙성의 부족이다.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알타이 제어와 한국어의 음운대응 관계가 적게 밝혀진 것은 사실이다. 특히 모음의 대응은 매우 불규칙하다. 하지만 자음 중에서는 몇 가지 밝혀진 대응관계가 있다.<ref>이기문·이호권 『국어사』 방송통신대학출판부 2008 22쪽</ref>
한국어와 [[몽골어]]가 가지고 있는 문법의 어순의 유사성은 매우 높다. 또한 유럽의 경우 [[게르만어]],[[라틴어]]와 같이 문법의 유사성으로 가까운 언어들을 구분하는데, 전세계에 한국어와 같은 문법의 어순을 가진 언어는 몽골어,퉁구스어,튀르크어,일본어밖에 없다는 점은 한국어에 대한 다른 가설들이 제창되어도, 여전히 알타이어족 가설에 힘이 붙는 이유이다.
 
[[마르티너 로베이츠]] 등 일부 학자들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우선적으로 묶고, [[몽골어족]], [[퉁구스어족]], [[튀르크어족]]의 조사나 기초 어휘에서 서로 간의 상당한 유사점이 발견된다며 대어족의 '극동아시아어족'이 성립한다는 가설을 새로이 주창하고 있다. 또한 마셜 엉거(J. Marshall Unger)는 한국어-일본어-퉁구스어의 공통 조어를 예측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이러한 연구는 [[알타이어족]] 가설의 재주장과 무관하지 않다.
한국인은 형질 인류 상으로는 몽골로이드이며 언어상으로는 알타이어를 쓰고 있다. 대한민국의 학교에서는 한국어가 알타이 어족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다.<ref name="histsb">{{서적 인용
 
=== 일본어와의 연관 ===
|저자1=국사 편찬 위원회
한국어와일본어와의 일본어연관은 사이의과거부터 문법적인여러 유사성이학자에 많다는의해 것과지적된 순수것으로, 한글과특히 일본어에문법이나 유사한어휘의 단어가유사성에서 있다는창안된 것에서 나온설이다설이다. 다만 고대 한국어 자료가 부족하여 둘 간의 실제 연관은 가설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노우에 키요시({{lang|ja|井上 淸}})는 언어에서 중요한 1인칭에 주목했다. 일본 고어에서 1인칭은 汝라는 한자를 사용하며 な(나)라고 읽었는데 일본의 1인칭 고어가 한국어의 1인칭인 "나"와 동일하다. 일본어의 1인칭이 동일한 곳은 중국 남부나 북부가 아닌 한국이라고 주장하였다.<ref>https://kotobank.jp/word/%E5%B7%B1%E3%83%BB%E6%B1%9D-345028</ref> 또한 일본 인명도 한국어와 동일한 부분이예를 존재하는데들면 나라 시대의 波多広'''足'''(하타노히로타리)에서 다리를 뜻하는 足(타리)가 한국어의 "다리"와 동일한동일하다는 점을식의 대응이 어휘 있다일치의 근거로 거론된다. 이노우에 키요시({{lang|ja|井上 淸}})는키요시는 일본어가 친족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오직 한국어 뿐이고, 그렇다면 공통의 조어에서 갈라진 시기를 언어연대학으로 [[조몬시대]] 중기 이전으로 추정했다.<ref>박경리,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807180159 박경리 선생 유고 '일본산고(日本散考)' 전문 ]{{깨진 링크|url=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807180159 }}, [[동아일보]]</ref> 하지만 이것은 한국인 도래인이 일본에 건너가서 정착하였기 때문에 한국어와 일본어에 유사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인이 기록한 일본사서의 [[신찬성씨록]](新撰姓氏録)에서는 일본인 귀족의 성씨가 한국의 고대 국가인 「'''[[백제]]'''」에서 104씨족, 「'''[[고구려|고려]]'''」에서 41씨족, 「'''[[신라]]'''」에서 9씨족, 「'''[[가야]]'''」에서 9씨족 나왔다고 쓰여 있다. 또한 일본 신화에 나오는 다케하야 스사노오노 미코토(建速須佐之男命)는 한국 고대 국가인 신라의 소시모리에 강림하였고 배를 타고 일본의 일향국으로 건너갔다는 기록이 나와있으며 일본의 신인 니니기노 미코토는 구시후루다케 (久士布流多気)에 강림하였는데 가야의 왕인 김수로가 강림한 구지봉과 유사성이 보인다는 점이 있다. 또한 일본서기와 고서기에 신라 왕자 아메노히보코(天之日矛)와 가야 왕자 쓰누가 아라시토(都怒我阿羅斯等)가 일본에 건너가서 안착했다는 기록이 있다.
|제목=고등학교 국사
|저자2=국정 도서 편찬 위원회
|날짜=2006-03-02
|출판사=(주)교학사
|출판위치=서울
|페이지=19쪽
|인용문= }}</ref>
 
[[크리스토퍼 벡위스]](Christopher I. Beckwith)는 [[고구려어]]의 어휘에서 일본어와 비슷한 점이 보인다며 신라어를 포함하지 않는 [[부여어족]]의 성립을 주장하였으나<ref>고구려어-일본을 대륙과 연결시켜 주는 언어, 크리스토퍼 벡위드</ref> 주류 학계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현재 소수설로 머물러 있다. [[알렉산더 보빈]]은 부여어족의 근거로 들리는 지명 어휘의 일치는 한국어족 어휘가 아니며 고구려어가 들어오기 전 한반도 남부에 잔존한 [[일본어족]] 언어의 흔적일 뿐이라고 반박하였다.
=== 한-일어족설 ===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의 문법적인 유사성이 많다는 것과 순수 한글과 일본어에 유사한 단어가 있다는 것에서 나온설이다. 고대 한국어 자료가 부족하여 가설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노우에 키요시({{lang|ja|井上 淸}})는 언어에서 중요한 1인칭에 주목했다. 일본 고어에서 1인칭은 汝라는 한자를 사용하며 な(나)라고 읽었는데 일본의 1인칭 고어가 한국어의 1인칭인 "나"와 동일하다. 일본어의 1인칭이 동일한 곳은 중국 남부나 북부가 아닌 한국이라고 주장하였다.<ref>https://kotobank.jp/word/%E5%B7%B1%E3%83%BB%E6%B1%9D-345028</ref> 또한 일본 인명도 한국어와 동일한 부분이 존재하는데 나라 시대의 波多広'''足'''(하타노히로타리)에서 다리를 뜻하는 足(타리)가 한국어의 "다리"와 동일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노우에 키요시({{lang|ja|井上 淸}})는 일본어가 친족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오직 한국어 뿐이고, 그렇다면 공통의 조어에서 갈라진 시기를 언어연대학으로 [[조몬시대]] 중기 이전으로 추정했다.<ref>박경리,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807180159 박경리 선생 유고 '일본산고(日本散考)' 전문 ]{{깨진 링크|url=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807180159 }}, [[동아일보]]</ref> 하지만 이것은 한국인 도래인이 일본에 건너가서 정착하였기 때문에 한국어와 일본어에 유사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인이 기록한 일본사서의 [[신찬성씨록]](新撰姓氏録)에서는 일본인 귀족의 성씨가 한국의 고대 국가인 「'''[[백제]]'''」에서 104씨족, 「'''[[고구려|고려]]'''」에서 41씨족, 「'''[[신라]]'''」에서 9씨족, 「'''[[가야]]'''」에서 9씨족 나왔다고 쓰여 있다. 또한 일본 신화에 나오는 다케하야 스사노오노 미코토(建速須佐之男命)는 한국 고대 국가인 신라의 소시모리에 강림하였고 배를 타고 일본의 일향국으로 건너갔다는 기록이 나와있으며 일본의 신인 니니기노 미코토는 구시후루다케 (久士布流多気)에 강림하였는데 가야의 왕인 김수로가 강림한 구지봉과 유사성이 보인다는 점이 있다. 또한 일본서기와 고서기에 신라 왕자 아메노히보코(天之日矛)와 가야 왕자 쓰누가 아라시토(都怒我阿羅斯等)가 일본에 건너가서 안착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숫자 1을 "하나"라고 부르는데 일본에서는 端(단)이라는 한자를 쓰면서 はな(하나)라고 읽고 뜻은 (사물의) 시초; 처음; 최초라는 뜻이다. 端(はな)からわかっていた(하나카라와캇데이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端(はな)からしくじる(하나카라시쿠지루) 초장부터 실수하다 라는 뜻으로 한국 고유 언어와 일본어가 유사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 극동아시아어족설 ===
한국어 이외에도 [[몽골어]], [[퉁구스어]], [[터키어]], [[일본어]], [[만주어]]까지 한 어족으로 보며, 해당 다섯 개의 언어와 한국어가 유사하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 비알타이어 기층설 ===
한국의 언어학자인 김방한이 제시한 가설로,[[김방한]]은 한국어 기층에 원시 한반도어라고 부르는 정체불명의 비알타이어 기층이 있고, 그 위에 알타이어계 요소가 덮인 것이거나, 그 반대로 비알타이어가 알타이 기층에 덮여서 한국어의 뼈대가 형성되었다고 보는 가설이다보았다. 그는 원시 한반도어와 계통적 친연성이 있는 언어로 편의상 고시베리아어족으로 분류되어 있는 [[니브히어]](길랴크어)를 지목하였다. 이후 [[유하 얀후넨]]은 한국어와 니브흐어 간의 파열음 일치를 들어 고대에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 중국 티베트어족설 ===
경희대학교의 김지형 교수는 2001년 중국티베트어족과 한국어의 연관성을 주장하였다. 주된 논거는 주요 어휘의 일치와 대명사 일치 등이 있다. 그러나 중국티베트어족은 SVO순인데 한국어는 SOV순이어서 일치하지 않으며, 또한 중국어에는 의성의태어와 존비어가 발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존재한다.<ref>https://www.quora.com/Why-are-the-Korean-and-Japanese-not-Sino-Tibetan-languages</ref> 또 이 설을 주장하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중화인민공화국]]에 소속되어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중국티베트어족설을 [[동북공정]]의 일부로 해석하기도 한다.
 
=== 인도유럽어족 ===
19세기에서 20세기 후반까지 일부 언어학자들이 주장한것으로<ref>http://linguistics.byu.edu/classes/Ling450ch/reports/Korean3.html</ref>, 주된 논거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산스크리트어]]와 한국어가 유사하다는것이었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어순과 어휘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논거로 대부분 부정당하는 소수설의 위치에 머물러있다. 한편, 2019년에 개봉된 영화 <[[나랏말싸미]]>가 한글이 산스크리트어에서 나왔다는 주장을 담았다가 언어학계와 사학계에서 역사왜곡이라는 이유로 큰 비판을 받았다.
 
== 음운 ==
188번째 줄:
|-
| ROWSPAN="3"| [[파열음]]
| [[평음]] || ㅂ ({{IPA|b/p}}) || ㄷ ({{IPA|d/t}}) || ㅈ ({{IPA|ʥ/ʨ}}) || ㄱ ({{IPA|g/k}}) ||
|-
| [[경음]] || ㅃ ({{IPA|p͈}}) || ㄸ ({{IPA|t͈}}) || || ㄲ ({{IPA|k͈}}) ||
|-
| [[격음]] || ㅍ ({{IPA|pʰ/bʱ}}) || ㅌ ({{IPA|tʰ/dʱ}}) || || ㅋ ({{IPA|kʰ/gʱ}}) ||
|-
| ROWSPAN="4"| [[파찰음]]
|-
| [[평음]] || || || ㅈ ({{IPA|ʥ/ʨ}}) || ||
|-
| [[경음]] || ㅃ ({{IPA|p͈}}) || ㄸ ({{IPA|t͈}}) || ㅉ ({{IPA|ʨ͈}}) || ㄲ ({{IPA|k͈}}) ||
|-
| [[격음]] || ㅍ ({{IPA|pʰ/bʱ}}) || ㅌ ({{IPA|tʰ/dʱ}}) || ㅊ ({{IPA|ʨʰ/ʥʱ}}) || ㅋ ({{IPA|kʰ/gʱ}}) ||
|-
| ROWSPAN="2"| [[마찰음]]
| [[평음]] || || ㅅ ({{IPA|sʰ/zʱ}}) || || || rowspan="2" |ㅎ ({{IPA|h/ɦ}})
|-
| [[경음]] || || ㅆ ({{IPA|s͈}}) || || ||
|-
| COLSPAN="2"| [[비음]]
줄 206 ⟶ 214:
| || ㄹ ({{IPA|l}}) || || ||
|}
* /ㅅ/는 {{IPA|[sʰ]}}, {{IPA|[j]}}나 {{IPA|[i]}} 앞에서는 {{IPA|[ɕʰ]}}가 된다. 비음 앞과 뒤에서는 {{IPA|[zʱ]}}로 발음된다. (단, {{IPA|[j]}}나 {{IPA|[i]}} 앞에서는 {{IPA|[ʑʱ]}}가 된다.)
* /ㅎ/는 {{IPA|[h]}}. {{IPA|[j]}}나 {{IPA|[i]}} 앞에서는 {{IPA|[ç]}}, {{IPA|[w]}}나 {{IPA|[u]}} 앞에서는 {{IPA|[ɸ]}}, {{IPA|[ɰ]}} 앞에서는 {{IPA|[x]}}가 된다. 비음 앞에서는 {{IPA|[ɦ]}}로 발음되며, 비음 뒤에서는 음가가 사라진다.
* /ㅂ, ㄷ, ㅈ, ㄱ/는 {{IPA|[p], [t], [ʨ], [k]}}. 모음 사이, 비음 뒤에서는 {{IPA|[b], [d], [ʥ], [ɡ]}}가 된다.
줄 320 ⟶ 328:
* {{국기그림|터키}} [[터키]] (제2외국어 과목 채택)
 
== 사용빈도가 높은 한국어 낱말 ==
{{본문|wikt:부록:자주 쓰이는 한국어 낱말 5800 |위키낱말:부록:자주 쓰이는 한국어 낱말 5800}}
 
[[국립국어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한국어 기초 어휘 관련 자료들을 연구 및 제공해 오고 있는데 그중에서 한국어 낱말 단어를 수록한 "한국어 학습용 어휘" 6,000 낱말을 2004년 12월에 발표한바있으며 이후 이러한 자료를 세계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기초사전]]을 통해 어휘 데이타베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어의 어휘에 대한 사용 빈도 자료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및 교육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한 근거 자료로서 활용도가 높다.<ref>(국립국어원 -2018년 국어기초어휘선정및어휘등급화연구)https://www.korean.go.kr/attachFile/viewer/201905/7fe221a2-da7b-4187-9e98-5d5d55642f9f_0.pdf.htm</ref><ref>'한국어 학습용 어휘 6,000 낱말' - 국립국어원, 2004.12</ref><ref>(한겨례신문-동사만으로도 말 되는 한국어, 김철호의 교실밖 국어여행)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61322.html</ref>
 
== 관련 항목 ==
줄 364 ⟶ 372:
[[분류:교착어]]
[[분류:SOV형 언어]]
[[분류:한국어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