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수서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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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榮州 紹修書院)의 본래 명칭은 '''백운동 서원'''(白雲洞 書院)이다. [[1542년]](중종 37)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안향]](安珦)을 제사하기 위해 사당을 세웠던 것이 시초다. 풍기 군수의 퇴계 [[이황]]의 요청으로 1550년(명종 5) 소수서원(紹修書院)이라 사액(賜額)을 받았다.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며,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사적|사적]] 제55호에 지정되고,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