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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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타이어족설 ===
한국어가 [[몽골어]], [[퉁구스어]], [[터키어]] 등과 함께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보는 견해이다. 역사적으로 유력설로 지지받은지지 받았다받는다. 현대에도현대에는 형태, 음운의 유사성 때문에 편의상 '알타이 제어'로 분류되기도 한다.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근거는 음운론에서 모음조화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형태론에서 교착어이며 수와 격이 일치하는 통사론에서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알타이어족으로 분류한 것은 [[구스타프 욘 람스테트]]가 대표적으로, 이후 여러 학자들에 의해 수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한국 학계에서도 정설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한국어를 알타이어족의 하나로 보는 입장에서는 한국어의 다음과 같은 속성을 근거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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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알타이어 기층설 ===
한국의소수 언어학자인가설 중에 하나로 비알타이어 기층설을 주장하는 학자는 김방한이다. 한국인 언어학자 [[김방한]]은 한국어 기층에 원시 한반도어라고 부르는 정체불명의 비알타이어 기층이 있고, 그 위에 알타이어계 요소가 덮인 것이거나, 그 반대로 비알타이어가 알타이 기층에 덮여서 한국어의 뼈대가 형성되었다고 보았다. 그는 원시 한반도어와 계통적 친연성이 있는 언어로 편의상 고시베리아어족으로 분류되어 있는 [[니브히어]](길랴크어)를 지목하였다. 이후 [[유하 얀후넨]]은 한국어와 니브흐어 간의 파열음 일치를 들어 고대에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 인도유럽어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