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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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이루었던 솔로몬 왕이 죽자 르호보암이 분열 전 스켐으로 갔을 때 에브라임 지파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집트에서 돌아오고 북쪽의 10개( (야곱의 아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스불론 잇사갈 단 아셀 납달리 (요셉의) 장남 므낫세 차남 에브라임)지파들이 반기를 들어 [[여로보암 1세]]를 새 왕으로 북이스라엘 왕조를 세웠고 남쪽의 두 지파(유다 베냐민)는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을 왕으로 유다왕조로 남게 되었다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은 평생 전쟁을 그치지 않았다. 하나님이 솔로몬 왕에게 하신 예언이 르호보암 대에서 이루어졌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려고 세겜에 모이자, 르호보암도 세겜으로 갔습니다. 솔로몬을 피해서 이집트로 도망쳤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아직 이집트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집트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백성이 여로보암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습니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모든 무리와 함께 르호보암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왕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매우 고된 일을 시켰습니다. 우리의 일을 좀 덜어 주십시오. 왕의 아버지처럼 우리에게 고된 일을 시키지 마십시오. 그렇게 해 주시면 왕을 섬기겠습니다. "르호보암이 대답했습니다. "삼 일 뒤에 다시 오너라." 그래서 백성이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솔로몬을 섬겼던 나이든 지도자들과 의논했습니다. "이 백성에게 어떻게 대답해 주면 좋겠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왕은 이 백성에게 너그러워야 합니다. 그들을 기쁘게 해 주시고, 그들에게 친절한 말로 대답해 주십시오. 그러면 백성들은 언제나 왕을 섬길 것입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그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자기와 함께 자라나서 지금은 자기를 섬기는 젊은 사람들과 의논을 했습니다. 르호보암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백성은 '왕의 아버지처럼 우리에게 고된 일을 시키지 마십시오'라고 말하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대답하면 좋겠소? 그대들의 생각은 어떻소? "르호보암과 함께 자라난 젊은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이 백성은 왕에게 '왕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매우 고된 일을 시켰는데, 왕은 우리의 일을 덜어 주십시오'라고 말하지만, 왕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내 새끼 손가락은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더 굵다. 내 아버지는 너희에게 고된 일을 시켰지만, 나는 너희에게 훨씬 더 고된 일을 시키겠다. 내 아버지는 너희를 가죽 채찍으로 쳤지만, 나는 너희를 전갈의 독침으로 치겠다.'"르호보암이 백성에게 "삼 일 뒤에 다시 오너라" 하고 말했으므로, 모든 백성이 삼 일 뒤에 다시 르호보암에게 왔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백성에게 무자비한 말을 했습니다. 르호보암은 나이 든 지도자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젊은 사람들이 일러 준 대로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는 너희에게 고된 일을 시켰지만, 나는 너희에게 훨씬 더 고된 일을 시키겠다. 내 아버지는 너희를 가죽 채찍으로 쳤지만, 나는 너희를 전갈의 독침으로 다스리겠다."이처럼 르호보암 왕은 백성이 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하신 일입니다. 여호와께서 이 일을 하신 것은, 실로의 예언자 아히야를 시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였습니다.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르호보암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들어 주지 않는 것을 보고 왕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에게 우리가 받을 몫이 없다. 우리는 이새의 아들과 상관없다. 이스라엘 백성아, 우리 집으로 돌아가자. 다윗의 아들아, 네 백성이나 다스려라."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여러 마을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은 르호보암을 섬겼습니다.하도람은 강제로 동원된 일꾼들을 감독하는 사람이었는데, 르호보암 왕이 그 하도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자, 백성은 돌을 던져서 하도람을 죽였습니다. 그러자 르호보암 왕은 서둘러 전차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도망쳤습니다. 그 때부터 이스라엘은 다윗의 집안에 르호보암은반역을 18만 대군을 이끌고 맞서려 했으나 선지자 [[스마야]]의 경고로 그만 두었다. 그의 재위기 동안 유다 역시 큰 죄를 저질렀고 높은 언덕과 푸른 나무 아래마다 산당과 기념 기둥, 아세라 목상들을 세웠다. 제오년에는 [[이집트]] 임금 [[셰숑크 1세|사삭]]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왔는데 병거 1200대와 기병 6만, 수없이 많은 리비아군과 수키군, 에티오피아군을 이끌고 올라왔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와 성전과 왕궁의 보물들을 모조리 가져가 버렸다했습니다. 역대하10장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려고 세겜에 모이자, 르호보암도 세겜으로 갔습니다.
 
솔로몬을 피해서 이집트로 도망쳤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아직 이집트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집트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백성이 여로보암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습니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모든 무리와 함께 르호보암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왕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매우 고된 일을 시켰습니다. 우리의 일을 좀 덜어 주십시오. 왕의 아버지처럼 우리에게 고된 일을 시키지 마십시오. 그렇게 해 주시면 왕을 섬기겠습니다. "르호보암이 대답했습니다. "삼 일 뒤에 다시 오너라." 그래서 백성이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솔로몬을 섬겼던 나이든 지도자들과 의논했습니다. "이 백성에게 어떻게 대답해 주면 좋겠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왕은 이 백성에게 너그러워야 합니다. 그들을 기쁘게 해 주시고, 그들에게 친절한 말로 대답해 주십시오. 그러면 백성들은 언제나 왕을 섬길 것입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그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자기와 함께 자라나서 지금은 자기를 섬기는 젊은 사람들과 의논을 했습니다. 르호보암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백성은 '왕의 아버지처럼 우리에게 고된 일을 시키지 마십시오'라고 말하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대답하면 좋겠소? 그대들의 생각은 어떻소? "르호보암과 함께 자라난 젊은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이 백성은 왕에게 '왕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매우 고된 일을 시켰는데, 왕은 우리의 일을 덜어 주십시오'라고 말하지만, 왕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내 새끼 손가락은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더 굵다. 내 아버지는 너희에게 고된 일을 시켰지만, 나는 너희에게 훨씬 더 고된 일을 시키겠다. 내 아버지는 너희를 가죽 채찍으로 쳤지만, 나는 너희를 전갈의 독침으로 치겠다.'"르호보암이 백성에게 "삼 일 뒤에 다시 오너라" 하고 말했으므로, 모든 백성이 삼 일 뒤에 다시 르호보암에게 왔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백성에게 무자비한 말을 했습니다. 르호보암은 나이 든 지도자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젊은 사람들이 일러 준 대로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는 너희에게 고된 일을 시켰지만, 나는 너희에게 훨씬 더 고된 일을 시키겠다. 내 아버지는 너희를 가죽 채찍으로 쳤지만, 나는 너희를 전갈의 독침으로 다스리겠다."이처럼 르호보암 왕은 백성이 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하신 일입니다. 여호와께서 이 일을 하신 것은, 실로의 예언자 아히야를 시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였습니다.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르호보암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들어 주지 않는 것을 보고 왕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에게 우리가 받을 몫이 없다. 우리는 이새의 아들과 상관없다. 이스라엘 백성아, 우리 집으로 돌아가자. 다윗의 아들아, 네 백성이나 다스려라."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그러나 유다의 여러 마을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은 르호보암을 섬겼습니다.하도람은 강제로 동원된 일꾼들을 감독하는 사람이었는데, 르호보암 왕이 그 하도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자, 백성은 돌을 던져서 하도람을 죽였습니다. 그러자 르호보암 왕은 서둘러 전차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도망쳤습니다.그 때부터 이스라엘은 다윗의 집안에 르호보암은 18만 대군을 이끌고 맞서려 했으나 선지자 [[스마야]]의 경고로 그만 두었다. 그의 재위기 동안 유다 역시 큰 죄를 저질렀고 높은 언덕과 푸른 나무 아래마다 산당과 기념 기둥, 아세라 목상들을 세웠다. 제오년에는 [[이집트]] 임금 [[셰숑크 1세|사삭]]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왔는데 병거 1200대와 기병 6만, 수없이 많은 리비아군과 수키군, 에티오피아군을 이끌고 올라왔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와 성전과 왕궁의 보물들을 모조리 가져가 버렸다. 역대하10장
 
 
 
 
 
 
{{이스라엘의 왕}}
 
[[분류:이스라엘 왕국의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