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황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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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제'''는 [[아우구스투스]]를 시초로 하는 [[로마 제국]]의 [[황제]]들을 총칭하는 단어이다. 실제로 로마의 황제들은 여러 다른 칭호로 불렸는데, 주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 카이사르(Caesar) ===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성을 [[아우구스투스]]부터 [[네로]]까지 황제가 세습한 것을 기원으로 해 "황제"라는 의미가 생겨났다. [[독일어]] 카이저, [[러시아어]] 짜르의 어원이 되었다.
 
=== 아우구스투스(Augustus) ===
 
초대 황제가 된 옥타비아누스에게 [[로마 원로원]]이 붙인 칭호로, '위엄있는, 존귀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우구스투스]] 이후 황제들의 칭호가 되었으며, 황제의 아내나 딸들에게는 아우구스타(Augusta)라는 칭호가 붙여졌다.
 
=== 임페라토르(Imperator) ===
 
공화정 로마에서 2개군단을 지휘하는 군사 지휘권(임페리움, Imperium)을 가진 자를 부르는 말로 번역하면 "총사령관"인데, 이후 황제들에게 로마 제국 군수권이 완전히 넘어가게 되자 황제들을 가리키는 칭호가 되었다.
 
=== 프린켑스(Princeps) ===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는 군사적인 재능이 없고 병사들의 신망도 크지 않아 "임페라토르"라는 칭호가 자신에게 반감을 드러낼 것을 염려, '제1시민'이라는 의미인 이 호칭을 만들어 사용했고, 이것이 후에 퍼져 황제라는 의미가 되었다.
 
[[분류:로마]]
[[Category:로마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