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 두 판 사이의 차이

'''약탈'''(掠奪, {{문화어|략탈}})은 [[전쟁]]이 벌어지는 지역, 또는 점령한 지역에서 개개의 병사나 군대가 다른 군인, 점령지 또는 전쟁 지역의 주민, 부상자들로부터 재산을 빼앗는 것을 가리킨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0026522 무장 약탈판쳐 앰뷸런스까지 빼앗아], 문화일보, 2003년 4월 11일.</ref> 다만 전쟁 뿐만 아니라 재해 발생이나 사회적인 혼란으로 인해 군중들이 약탈을 주도하는 경우도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242018 강도로 돌변한 시민들…물가난에 상점 약탈], SBS 뉴스, 2012년 12월 27일.</ref> [[국제인도법]] 중 하나인 [[제네바 조약]]에 따르면 전쟁 시 군대들의 약탈 행위나 강제 징수는 금지되어 있다. 다른 군대의 군용품을 빼았는 [[전리품]] 취득과는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