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콤플렉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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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론==
[[메시아]]는 일반적으로는 [[구세주]]이다. 이 심리가 형성되는 건 자신은 불행하단 감정을 [[억압]]하고 있었기에, 그 반동으로 자신은 행복하다는 강박적인 믿음이 발생한다. 한 층 더 이 상황이 깊어져, 자신이 사람을 돕는 일로 자신은 행복하다 믿으려 한다고 여겨진다.
 
왜 이러한 논리가 되는가 하면, 행복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을 돕는 것이 당연하다는 믿음을 스스로에 부과하여 "나는 행복하다, 왜냐하면 사람을 돕는 입장에 있기 때문"이라는 이론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래는 사람을 돕기 전에 우선 스스로가 충족돼야 하지만, 이 생각은 원인과 결과를 역전시키고 있어 이론적으로는 물론 무리가 있다.
 
결국 그런 동기에 의한 행동은 자기만족이며, 상대에게 반드시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또 상대가 그 도움에 대해 이것저것 말하면 기분이 나빠지기도불쾌해지기도 한다. 또한 그 결과가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는 경우, 비정상으로 그에 구애되거나 반대로 쉽게 단념해 버리는 일도 특징적이다. 이러한 일은 종교 등의 권유에도 볼 수 있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