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이착륙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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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이착륙 방식을 좀더 상세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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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VTOL에는 여러 가지의 형식이 있으나, 현재 가장 실용적인실용에 근접하였거나 사용중인 것은 리프트엔진으로리프트젯 엔진+주엔진 추력편향 노즐로 되어 있는 식과 프로펠러식의리프트팬+주엔진 추력편향 노즐 방식, 여러 개의 추력편향 노즐만으로 비행하는 방식, 틸트로터 방식의 종류이다네가지이다.
 
=== 리프트엔진식리프트젯 엔진식 ===
기체 내부에 주 엔진 외에 리프트엔진(lift engine)이라고 불리는 [[제트엔진]]을 수직으로 장치한 것으로서, 주 엔진의 추력편향 노즐과 리프트 엔진의 위쪽으로 향하는 추력에 의하여 기체의 무게를 지탱하며, 수직으로 상승·하강할 수 있다. 어느 고도에 이르면 보통뒤쪽 앞쪽으로 추력을엔진의 내는추력편향 제트엔진을노즐을 작용시켜단계적으로 전진한다올려서 천천히 가속한다. 그러면 날개에 양력(揚力)이 생기므로 필요없게 된 리프트엔진을 정지하고, 일반 제트기처럼 날개와 앞으로 향하는 제트엔진으로 비행한다. [[야코블레프 Yak-38]]과 [[야코블레프 Yak-141]]이 대표적이다.
 
이 방법은 리프트엔진과 앞으로 향하는 제트엔진의 두 종류(심지어 리프트 엔진은 직경이 크고 연비가 높은 터보팬이 아닌 직경이 작고 연비가 낮은 터보제트로만 딱 2개까지 허용되는것이 보통이다.)를 구비해야 되는데 이로인해 연료비가 엄청나게 깨진다.
이 방법은 리프트엔진과 앞으로 향하는 제트엔진의 두 종류를 구비해야 되는데 1개의 엔진으로 이 두 구실을 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엔진의 가스 분출구(nozzle)의 방향을 바꾸도록 장치가 되어 있다. 노즐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 위로 향하는 추력을 얻게 도므로 이것으로 수직상승(垂直上昇) 또는 하강하며, 어느 고도에 이르러서 노즐을 뒤로 향하게 하면 일반 제트기와 마찬가지로 비행한다.
 
=== 프로펠러식리프트팬 방식 ===
위의 리프트젯 엔진식을 토대로, 리프트젯 엔진을 하나의 거대한 리프트 팬으로 바꾸고 주엔진과 기계적으로 연동시킨 것. 수직이착륙시 하나의 엔진만을 운용하며 비행시나 활주이착륙시 팬을 쓰지 않을 경우, [[클러치]] 등의 기계적 수단으로 팬으로 가는 동력을 차단해버리면 되므로 만들기가 쉬우며 연료도 덜 잡아먹는다. [[F-35 라이트닝 II]]의 B형이 대표적이다.
외관상으로는 프로펠러를 2개 또는 4개를 날개 앞끝에 장비한 비행기와 다름없으나 이륙시에는 이 날개를 프로펠러와 함께 90° 돌려서 프로펠러를 위로 향하게 한다. 그러면 프로펠러가 헬리콥터의 회전날개와 같은 작용을 하여 비행기의 무게를 지탱한다. 어느 고도에 이르면 프로펠러를 날개와 함께 수평으로 하면 일반 프로펠러기와 같은 원리로 수평비행(水平飛行)을 한다.
 
다만 동력차단에 쓰는 기어와 팬이 너무 빨리 돌지 않게 막을 감속기어 같은 기어를 넣을 공간이 요구된다.
 
=== 추력편향 노즐 방식 ===
한두개의 주 엔진만을 사용하며 노즐을 여러개로 분할한 방식. 장점은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이지만 대신 단점으로 느린 속도, 복잡해지는 노즐형태 등의 제공전투기/요격기로서는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국지전투기나 공격기로만 제한되며 이 경우 육상의 공군보단 해상의 함재기로서만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영국/미국/태국이 운용하는 영국제 [[BAE 해리어 II]] 시리즈가 있다.
 
=== 틸트로터식 ===
외관상으로는 프로펠러를 2개 또는 4개를 날개날개의 앞끝에엔진에 장비한 비행기와 다름없으나 이륙시에는 이 엔진이나 날개를 프로펠러와 함께 90° 돌려서 프로펠러를 위로 향하게 한다. 그러면 프로펠러가 헬리콥터의 회전날개와 같은 작용을 하여 비행기의 무게를 지탱한다. 어느 고도에 이르면 프로펠러를 날개와 함께 수평으로 하면 일반 프로펠러기와 같은 원리로 수평비행(水平飛行)을 한다.
 
== 현황 및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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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코블레프 Yak-141]]
* [[F-35B|F-35 라이트닝 II]]
*[[V-22 오스프리]]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