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성 (물리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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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의 기초를 만든 덴마크의 물리학자 [[닐스 보어]]는 이중성의 양립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상보성'''이라고 불렀다. 그의 개념에 의하면 양자현상은 상보적인 성질을 가진다. 즉, 입자 또는 파동으로 나타나는 이중성도 실험의 종류에 따라 하나의 성질로만 나타난다는 것이다. 각각의 에너지나 운동량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입자의 성질이 나타나고 공간의 에너지 분포를 조사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파동의 성질이 나타난다. 파동의 성질을 나타내는 빛과 입자의 성질을 나타내는 빛은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 있어서 빛을 이해하기 위해서 두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반대되는 성분이 모든 것을 나타내는 성분이 된다는 생각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옛날 동양에서는 이러한 생각이 세계를 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음양|음양 사상]]으로, [[태극도]]에 상징적으로 나타나 있다. 무늬에서 한쪽은 음이라 부르고 다른 한쪽은 양이라 부른다. 음이 있으면 항상 양이 존재한다. 단지 음과 양이 합쳐야 전체가 된다. 낮음이 있으면 높음이 있고, 밤이 있으면 낮이 존재한다. 탄생이 있으면 사망이 있다. 또한 사람은 음(감정, 본능, 여성성, 우뇌)과 양(유추, 남성성, 좌뇌)의 합으로 되어있다. 보어는 음양의 그림을 상보성을 나타내는 그림으로 받아 들여서, 1947년 물리학에 대한 공헌으로 작위를 받았을 때, 음양의 모양을 가문을 나타내는 상징<ref>{{웹 인용 |url=http://www.nbi.dk/hehi/logo/bohr_crest.png |제목=보관 된 사본 |확인날짜=2011-08-16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716103840/http://www.nbi.dk/hehi/logo/bohr_crest.png |보존날짜=2011-07-16 |깨진링크=예 }}</ref> 으로 선택하였다.
[[파일:Coat of Arms of Niels Bohr.svg|오른쪽|150px|섬네일|닐스 보어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