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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증산의 제자들이 거의 대부분 사망한 이후인 1970년대에 증언과 기록을 수집하고 대조하기 시작한 경전이다. 1970년대 이전에 간행된 초기경전들은 같은 구절에 대해 교단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거나, 시기와 참여자에 대한 내용이 일치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특정인 한명의 시각에서 보고들은 내용을 기술하였기 때문에 빠진 내용이 많고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불가능한 점이 많았다고 한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다른 증언자끼리 수차례에 걸친 교차검증과 현장 답사를 거친 경전간행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통합경전은 강증산의 제자들 중 강증산을 가장 오랫동안 따라다녔던 김호연의 증언이 수집되어 추가되었다. 초기경전 전체를 합친 분량보다 더 많은 내용이라고 한다. 수석제자인 김형렬의 증언에만 의존하던 내용에서 벗어나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고수부에 대한 경전은 고수부의 직전제자인 고찬홍과 고민환등에 의해 자필로 제작되어 영인된 일부 경전이 있었으나 역시 답사를 거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증산도의 안경전종도사가 통합경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30년 동안 현장답사와 확인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강증산을 직접 따르던 제자중 마지막 제자에 속하는 김호연을 만나 9년동안의 전반적인 천지공사과정을 증언을 받아 현재의 증산도 도전 개정판에 추가하였다고 한다.
 
각 교단에서 초기경전을 사용하는 곳은 있으나 통합적인 답사와 확인작업을 거친 경전은 최초로 발간된 경전이 증산도 도전이다. 경남 양산 증산에사는 황승훈 참조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