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 두 판 사이의 차이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llang|de|Claudia Pechstein}}, [[1972년]] [[2월 22일]] ~ )은 [[독일]]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다. [[동독]]의 [[동베를린]] 출신으로,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2위를 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1990년대]] 들어 여자 장거리 부문에서 세계 정상권의 선수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1992년]] [[1992년 동계 올림픽|동계 올림픽]] 5000m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이후 같은 나라의 [[군다 니만]]과 함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부문에서 1, 2위를 다투었다. 여자 최장거리인 5000m 경기에서 동계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1994년 동계 올림픽|1994년]], [[1998년 동계 올림픽|1998년]], [[2002년 동계 올림픽|2002년]]). [[2006년]] [[2006년 동계 올림픽|동계 올림픽]]에서도 5000m에서 은메달을 딴 데 이어, 올림픽에 처음 도입된 단체 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 남녀를 통틀어 동계 올림픽에서 4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딴 최초의 선수이자, 5회 연속으로 메달을 딴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올림픽에서 금5, 은2, 동2, 세계 종목별 선수권에서 금5, 은12, 동6, 세계 종합 선수권에서 금1, 은8, 동2 등의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 중 하나이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2008년]] 시즌에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