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논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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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적 삼단논법의 격과 식==
[[정언명제|명제의 질과 양]]에따라 형식 A(전칭긍정),E(전칭부정),I(특칭긍정),O (특칭부정)로 분류되는 명제의 세 순서를 나열하는것을 식이라고 하며, [[중명사]]의 위치에 따른 4종류를 격이라고 하다.
삼단논법의 격식은 '식식식-격'으로 표기한다. 따라서 AAA-1은 전칭긍정의 대명제와 전칭긍정의 소명제 그리고 전칭긍정의 결론을 갖는 제1격의 삼단논법 형식이된다. 이처럼 삼단논법의 격식을 따져보는것만으로도 256개의 삼단논법 형식의 오류를 검증할수있다. 이렇게 오류가 제거된 검증된 삼단논법의 타당한 형식은 24개뿐이며 [[벤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할수있다. 그러나 이렇게 확인된 24개의 삼단논법일지라도 여전히 걱과 식의 규칙에의해 그 틀이 제약받고 얽매여 있다는점은 타당한 결론을 위해서는 명제의 배열순서가 중요하다는 정보뿐만아니라 중명사의 배열순서 역시 중요하다는 정보를 제공해준다는점에서 논리학이 절차를 주요하게 다루려고 관심을 갖는 규칙성을 확인할수있다. 따라서 예를 들면 식이 AAX의AA<math>\Box</math>의 배열순서에서 격이 유지되는 중명사의 배열순서는 오직 제1격만이 성립한다는 교차정보를 제공해주는것과 같은 맥락의 의미이기도하다. 이는 대전제가 전칭이면서 소전제가 긍정이라면 결론이 항상 타당하기위해서는 제1격이어야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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