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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선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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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은 [[다세포 생물]]이 해로운 [[미생물]]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내는 능력이다. 면역에는 특이 구성 요소와 비특이 구성 요소가 모두 포함된다. 비특이적 요소는 항원 구성에 관계없이 광범위한 병원체에 대하여 장벽 또는 제거제로서 작용한다. [[면역계]]의 또 다른 요소인 특이 구성요소는 발생하는 새로운 질병에 적응하여 해당 병원체에 특화된 면역을 생성할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kidshealth.org/en/parents/immune.html|title=Immune System|website=kidshealth.org|language=en|access-date=2018-06-14}}</ref>
 
면역계는 선천적 혹은 적응성후천적인 성분으로요소로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포유류]]의 선천적 면역은 이물질을 인식하고 반응하도록 프로그램된 원시 [[골수]] 세포로 구성된다. 적응 시스템은 [[림프구]]로 구성되는데, 이는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반응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이상이 발생한 세포와 그렇지 않은 세포를 구분하여 표적이 된 세포에만 반응하는 것이다. 이물질에 대한 반응은 [[염증]](inflammation)이라고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비 반응은 면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이라는 것은 면역계의 두 구성 요소가 인체안에서 자기 자신은 보호하면서 이물질로 구분된 물질에 대해서는 염증과 면역반응을 일으켜 제거하는 역동적인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논리로 “질병”이란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거나 이물질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면역계가 작동하는 상태가 된다.
 
자연 면역이라고도 하는 선천성'''선천 면역은면역'''은 유기체 구성, 즉 외부 자극이나 기존 감염없이 유전자 구성으로 인해 존재하며 다음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a) 비특이적 선천성 면역, 일반적으로 모든 감염에 대한 내성.
(b) 특정 선천성 면역, 특정 종류의 미생물에 대한 내성. 따라서 일부 종족, 특정 개인 또는 농업 종은 특정 전염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후천 면역'''은 질병 유발원과 우연한 접촉을 통해 '자연적으로 획득한' 면역이 인체에 어떻게 형성되는 방식에 따라 세분화되거나, 백신 접종처럼 [[인위적 유기|의도적인 활동]]에 따라 전개되는 '인공적으로 획득 한 면역'으로 분류된다. 더 나아가 자연적 또는 인공적으로 획득된 면역은 숙주가 능동면역, 즉 항원에 의해 면역을 형성하고 또한 장기 내지 평생 지속되는지 여부에 따라 더 세분화 될 수 있다. 수동 면역은 면역 숙주로부터 항체 또는 활성화 된 T- 세포의 전달 (주입 또는 주입)을 통해 획득되고; 수명이 짧으며 대개 몇 개월 정도 지속된다.
 
== 후천 면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