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오타 수정, 각주 추가, 글 다듬음
9번째 줄:
|좌표={{좌표3|37|40|40|N|126|01|41|E}}
|면적=19,971 m²
|최고점=서도 대한봉
|높이=168.5m
|위치=[[황해]]
|나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4번째 줄:
}}
'''함박도'''(咸朴島)는 한반도의 [[무인도]]로, 본섬인 [[말도 (인천광역시)|말도]]에서 서쪽으로 약 8.2 km 떨어져 있다. 섬의 모양이 함박(함지박)처럼 생겨서 함박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서해 북방한계선]] 북쪽에북쪽 위치하고 있으나0.7 km에 위치하나<ref>{{웹 인용 |url=http://www.mnd.go.kr/user/newsInUserRecord.action?siteId=mnd&newsId=I_669&newsSeq=I_11807&command=view&id=mnd_020500000000 |제목=함박도 관련 민관 합동검증팀 구성・운영 |웹사이트=대한민국 국방부 |저자=관리자 |날짜=2019-09-20 |확인날짜=2019-09-30 }}</ref>, 대한민국의 영토로도 등재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을 배제하고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의 부속지도에서 실제 광복 당시의 도계선과 불일치하는 도계선을 사용해 논란의 발단이 되었다.
 
== 지리 ==
71번째 줄:
|파일:Korean Armistice Agreement Volume 2, Maps, 1953 (Page 17).jpg| 1953년 제작된 한국정전협정 제2권 지도편 17페이지 ([https://catalog.archives.gov/id/7062614/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데이터 원본])
}}
* [[1953년]] : [[한국 전쟁]]의 결과로 맺어진 [[북방한계선#각주|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제13항 5목의 '첨부한 지도 제3도'는 함박도를 휴전선 북쪽의 영토로 표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할 영토로 표시했다.<ref name="Armistice-map">{{웹 인용 |url=https://catalog.archives.gov/id/7062614|제목=한국 전쟁 정전협정 문서 첨부 지도 (17쪽)|출판사=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확인날짜=2017년 8월 8일}}</ref> 이 지도는 [[1918년]]에 이미 [[경기도]] [[강화군]] [[서도면]]에 속하는 것으로 [[지적공부]]에 등재된 [[우도 (강화군)|우도]](말도리 산88, 산90~96)와 그 인근의 [[비도 (강화군)|비도]](말도리 산89)도 [[황해도]]로 잘못 표시하였다.<ref name="Armistice-map"/>
:- [[북방한계선#각주|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제13항 ㄴ목의 '첨부한 지도 제3도'는 함박도와 [[1918년]]에 이미 [[경기도]] [[강화군]] [[서도면]]에 속하는 것으로 [[지적공부]]에 등재된 [[우도 (강화군)|우도]](말도리 산88, 산90~96), 그 인근의 [[비도 (강화군)|비도]](말도리 산89)를 [[황해도]]로 잘못 표시하였다.<ref>[https://catalog.archives.gov/id/7062614 한국 전쟁 정전협정 첨부 지도] [https://catalog.archives.gov/id/7062614/17/public?contributionType=tag 17쪽], 2017년 8월 8일 확인.</ref>
:- [[한국전쟁]] 후 함박도의 관할을 놓고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충돌하였다. 함박도를 강화도에 딸린 섬으로 여긴 대한민국의 어민들이 함박도에 출어했다가 납북되는 사건이 있었다. [[우도 (강화군)|우도]] 등 [[서해 5도]]처럼 전쟁 전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이 관할하고 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54112000329202006&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54-11-20&officeId=00032&pageNo=2&printNo=2706&publishType=00020 심각한 북한 고민상 - 송환 어부 현지 보고] 경향신문, 1954.11.20. 기사 중 "강화도에 딸린섬인 함박도"</ref> 1965년에도 납북 사건이 일어나자, 이때 대한민국에서는 군(軍)의 작전구역으로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식하여 북측에 항의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5110100329207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5-11-01&officeId=00032&pageNo=7&printNo=6167&publishType=00020 함박도에서 조개 캐던 서해 어민 집단 납북] 경향신문, 1965.11.1.</ref><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5112000200101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65-11-20&officeId=00020&pageNo=1&printNo=s1&publishType=00030 납북 어민 송환] 동아일보, 1965.11.20.</ref><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5122800209207015&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5-12-28&officeId=00020&pageNo=7&printNo=13597&publishType=00020 억류 어민 3명 어제 귀환…2명만은 계속 억류] 동아일보, 1965.12.28.</ref><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511010020920100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5-11-01&officeId=00020&pageNo=1&printNo=13548&publishType=00020 <漁夫拉北事件>停戰委에通告] 동아일보, 1965.11.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