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 단위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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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너지이론물리학에서는 보통 빛의 속도 <math>c</math>와 디랙 상수 <math>\hbar</math>를 1로 잡고, 이를 자연단위계라고 부른다.
 
이론물리학자들의 자연단위계 표기법은, 빛의 속도와 디랙 상수가 단위차원을 갖지 않는 1이라는 수라고 간주한다. 이럴 경우, 빛의 속도와 디랙 상수는, 1 미터를 몇 야드로 환산하는 것 같이, 같은 차원의 서로 다른 단위계를 환산해주는 역할에역할을 그치게하빛 된다. 빛의 속도를의다속도를 무차원의 1이라는 수라고 볼 경우, 시간과 공간의 단위차원은 서로 다른 차원이 아니다. 즉, 열을 에너지의 단위로 셀 수 있는 것처럼, 시간을 공간과 같은 단위로 셀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질량과 에너지의 단위차원도 같으며, 질량을 에너지의 단위로 셀 수 있다. 디랙 상수를 무차원의 1이라는 수라고 간주할 경우, 시간은 에너지의 역수 차원을 갖는다. 즉, 시간도 에너지단위의 역수로 셀 수 있다.
 
보통 고에너지물리학에서는 빛의 속도와 디랙 상수, 볼츠만 상수를 무차원의 1로 놓고, 질량, 시간, 공간, 온도 모두 에너지의 단위나 에너지 단위의 역수로 센다. 여기서 에너지는 보통 [[전자볼트]]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