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르스트뢰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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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수르스트뢰밍은 "[[발효]]시킨 [[청어]]"라는 뜻을 지니며, 주로 수르스트뢰밍은 [[통조림]]의 형태로 팔린다. [[봄]]에 잡힌 청어는 막 [[산란기]]에 접어들어 수르스트뢰밍을 만드는데 최적의 조건을 지닌다. 청어는 배가 불룩한 통에서 한 달에서 두 달간 발효시킨 다음 통조림 가공을 한다. 통조림으로 가공한 후에도 발효는 계속 진행돼서, 캔 내부에 상당한 압력의 가스가 차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일 년 반이 지나면 [[기체|가스]]가 충분히 차올라 원통 모양이었던 캔은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불거져 나오게 된다. 이런 특이한 수르스트뢰밍 캔을 스웨덴 전역의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다. 캔 뚜껑을 열면 강한 냄새가 풍기풍기기 때문에, 수르스트뢰밍은 보통 야외에서 먹는다. 캔을 열 때 물 속에 잠긴 채로 열면, 가스 때문에 튀는 내용물과 냄새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항공사들은 압력으로 부푼 용기가 위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 캔을 기내에 반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ref>[http://www.fishupdate.com/news/fullstory.php/aid/4166/Swedish_fermented_herring_delicacy_dish_considered_safety_risk_on_airlines.html Swedish fermented herring dish considered safety risk on airlines] {{웨이백|url=http://www.fishupdate.com/news/fullstory.php/aid/4166/Swedish_fermented_herring_delicacy_dish_considered_safety_risk_on_airlines.html |date=20070314004407 }}, fishupdate.com, [[28 March]], [[2006]].</ref>“
 
수르수트뢰밍 캔이 부풀어오르는 이유는 다른 [[통조림]]과는 달리 '''살균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발효에 필요한 미생물들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캔은 발효를 하게 되고 점점 부풀어오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