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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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ref>[[공동번역성서]]</ref>는 사도 [[바울]]가 쓴 편지로, [[신약성경]] 중 한 권이다. 한국 가톨릭 교회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ref>[[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성서위원회]]가 2005년 9월 20일에 편찬한 《성서》에 있는 제목</ref>, 개신교회의 [[표준새번역]]과 [[개역한글판]]에서는 '''고린도전서'''로 번역했다.
 
당시 소아시아의 에베소서에페소스(에페소, 에베소) 교회에서 고린도고린토 교회가 베드로파와 아볼로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를 촉구했던 [[바울사도 파울로스]]의 심정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서신이다.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가 가장 이성적인 서신이었다면,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는 가장 감정적인 서신이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도 또한 넘친다는 구절이 이 서신 전반에 걸쳐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