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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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인 [[1970년]] [[삼성NEC]]가 설립되어 백색가전 및 AV 기기의 생산이 이루어졌다. [[1974년]]에는 [[한국반도체]]를 인수하여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였고 [[1980년]]에는 한국전자통신을 인수, 그리고 1983년 2월에는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DRAM 사업에 진출한다는 ‘동경 선언’을 발표하였다. [[1983년]]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 64K DRAM을 개발하였다. 이때의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투자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지며 지금의 삼성전자 발전 기틀을 잡았다고 평가된다.
 
[[삼성]]은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재계 상위권에 속하는 대한민국 내 여러 대기업 중 하나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1997년]] 불어 닥친 경제위기를 계기로 삼성은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통해 대한민국 내에서 재계서열 1위의 대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이는 당시 경제위기로 [[대한민국]] 내 30대 대규모 기업집단 중 16곳이 부도를 맞아 해체된 것과 대비된다. 이후 애플의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자 삼성전자는 소위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ref>IEEE "美기업, 한국의 패스트 팔로워 배워라", Feb 29, 2012, 지디넷코리아</ref><ref>{{뉴스 인용|제목=[컴패니줌업] 삼성전자가 걸어온 길 TV에서 반도체, LCD, 휴대폰까지 시장 선도|url=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405&idxno=263759|출판사=이투데이|날짜=2009-10-26|확인날짜=2010-11-23|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102192545/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405&idxno=263759|보존날짜=2013-11-02|깨진링크=예}}</ref>
|출판사=이투데이|날짜=2009-10-26}}</ref>
 
1980~90년대만 하더라도 삼성전자의 목표는 경쟁사인 [[일본]] 기업을 따라잡는 것이었다. 그러나 [[2010년]] 삼성의 세계 점유율은 평면 TV와 반도체 메모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모두 [[일본]] 업체들을 앞서고 있다. 또한 [[삼성]]은 [[2007년]]에는 휴대폰 부문에서 [[모토로라]]를 누르고 세계 2위의 핸드폰 제조업체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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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TV ====
TV 부문에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의 변화다. 기존에 수동적으로 TV를 시청하던 소비자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선택하기를 원하고 있다. 삼성은 이같은 수요를 파악하며 2007년 인터넷TV 출시로 TV를 시청하면서 실시간 인터넷 정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LED TV'도 개발하고 있다.
2008년에는 'Power Infolink', 2009년에는 위젯 기능으로 더욱 새로워진 '인터넷@TV'로 시장을 주도했다. 2010년에는 3D TV 출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인터넷@TV 2010' 기능으로 이용자가 뉴스•날씨•증권•UCC•영화 등 기존 인터넷 서비스 외에도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멀티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삼성 앱스는 2010년 하반기부터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유럽지역까지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국가별로 특화된 로컬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f>{{뉴스 인용|url=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402&idxno=332307|제목=삼성전자, 세계 최초 'TV앱스'로 '스마트 TV' 이끈다|성=|이름=|날짜=2010-07-01|뉴스=|출판사=이투데이|확인날짜=|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319093449/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402&idxno=332307|보존날짜=2014-03-19|깨진링크=예}}</ref>
 
=== 3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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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 시장 점유율 25% 상회 등 선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했고, 신흥 시장에서는 제품 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ref>{{뉴스 인용 |제목 = 삼성 "휴대폰 유럽 점유율 30%로" |url =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3/e2010030418440570260.htm |출판사 = 서울경제 |날짜 = 2010-03-04 |확인날짜 = 2010-11-23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11103175418/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3/e2010030418440570260.htm# |보존날짜 = 2011-11-03 |깨진링크 = 예 }}</ref>
삼성전자는 휴대 전화가 터치폰 시장으로 전환하며 더욱 선명하고 깔끔한 화질을 보여 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 화질 경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AM OLED폰으로 '휴대 전화 화질경쟁' 트렌드 경쟁을 벌이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컴패니줌업] 삼성전자가 걸어온 길 |url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405&idxno=263759 |출판사 = 이투데이 |날짜 = 2009-10-26 |확인날짜 = 2010-11-23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31102192545/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405&idxno=263759 |보존날짜 = 2013-11-02 |깨진링크 = 예 }}</ref>
|출판사= 이투데이 | 날짜 = 2009-10-26}}</ref>
 
2012년에는 휴대 전화 판매 점유율 1위에 올랐다.<ref name=etnews121219>{{뉴스 인용|url=http://www.etnews.com/news/home_mobile/information/2694716_1483.html|제목=삼성전자,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첫 1위|출판사=전자신문|날짜=2012-12-1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