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그라쿠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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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과 그 이후 ==
카르타고 식민시의 운명을 결정할 투표가 실시되는 날, 사소한 다툼끝에 하급관리 한명이 그라쿠스파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로마 원로원은 즉각 [[집정관]] 루피우스 오피무스의오피무스를 중심으로 한 로마 원로원은 이 사건을 빌미로 선동으로그라쿠스파 그라쿠스파를전체를 "공화국의 적"으로 규정하고 일종의 계엄령을 선포하고 무력으로 그라쿠스파를 진압했다. 그라쿠스파는 전통적으로 평민의 아성이던 아벤티노 언덕에서 저항했으나 모두 학살당했고 가이우스도 혼란중에 도망치다가 결국 자살했다. 오피무스에 의해 가이우스와 그의 동료 플라쿠스는 참수되어 '포로 로마로'에 효수되었고 몸뚱이는 [[티베르 강]]에 던져졌다.
 
이후 원로원은 카르타고 식민도시 건설, [[로마 시민권]]의 확대법안 비롯한 가이우스의 개혁의 대부분을 무효로 만들고 토지개혁도 무산시켰다. 나중에야 시민권 확대를 비롯한 가이우스의 개혁이 옳았음이 증명되고, 그 대부분이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해 실행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