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어 (언어유형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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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유형학}}
'''고립어'''(孤立語, isolating language) 또는 '''분석어'''(分析語, analytic language)는 대부분의 [[형태소]]가 그 자체로 [[낱말]]이 되는 언어를 말한다.
고립어에서는 낱말이 변화를 겪지 않기 때문에, 낱말의 통사적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어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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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유격||친구||원하다||먹다||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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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중국어에서는 한두 개의 음절이 하나의 개념에 해당한다.
현대의 [[영어]]는 과거의 굴절 어미들이 [[인칭 대명사]]의 제한적인 격변화, 명사의 소유격인 's, 3인칭 단수 동사의 s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라져서, 고립어의 특징을 보인다.▼
한편 계통적인 고립을 뜻하는 용어 [[고립어 (비교언어학)|고립어]](language isolate)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현대의 [[영어]]는 과거의 굴절 어미들이 [[인칭 대명사]]의 격변화, 명사의 소유격인 's, 3인칭 단수 동사의 s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라져서, 고립어의 특징을 보인다.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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