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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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
{{본문|남아메리카의 기후}}
 
== 역사 ==
=== 현대사현대 ===
{{참고|남아메리카의 역사}}
20세기 말 남아메리카 대륙은 [[냉전]]의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의 정부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국]]이 지원한 군사 독재로 전복되기도 했다. 독재 정부는 반대파를 억누르려고 수만명의 사람들을 [[정치범]]으로 잡아 가두었으며, 독재 국가간의 협조([[콘도르 작전]])로 상당수는 고문받고 살해되었다. 경제적으로 이들은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이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미국의 냉전 독트린인 "안보"에 입각해 내부 반란을 진압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페루는 내부 분쟁에 시달렸다. 콜롬비아에서는 1964년 [[마르크스주의]] [[게릴라]](FARC-EP)가 봉기하여 지금은 여러 불법 좌익 군사조직과 마약 군벌로 자라나 아직도 국내 군사 분쟁을 겪고 있다.
=== 현대사 ===
[[파일:Evaperoncasarosada.jpg|섬네일|200px|[[에바 페론]], 아르헨티나 역사상 영향력 있었던 여성. 아르헨티나 국민에게 연설하고 있다.]]
 
20세기 말 남아메리카 대륙은 [[냉전]]의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의 정부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국]]이 지원한 군사 독재로 전복되기도 했다. 독재 정부는 반대파를 억누르려고 수만명의 사람들을 [[정치범]]으로 잡아 가두었으며, 독재 국가간의 협조([[콘도르 작전]])로 상당수는 고문받고 살해되었다. 경제적으로 이들은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이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미국의 냉전 독트린인 "안보"에 입각해 내부 반란을 진압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페루는 내부 분쟁에 시달렸다. 콜롬비아에서는 1964년 [[마르크스주의]] [[게릴라]](FARC-EP)가 봉기하여 지금은 여러 불법 좌익 군사조직과 마약 군벌로 자라나 아직도 국내 군사 분쟁을 겪고 있다.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혁명 운동과 우익 군사 독재는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민주화 물결이 대륙 전역으로 퍼지면서, 오늘날 민주 정치가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부패 문제가 상존하며, 어떤 나라들은 위기에 처해 정부가 무너질 위험도 있다. 하지만 이제 대체로 일반 민중들은 민주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