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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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중'''(朴宜中, [[1337년]] ~ [[1403년]])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이다. 본관은 [[밀양 박씨|밀양]](密陽), 초명은 박실(朴實), 자는 자허(子虛), 호는 정재(貞齋)이다.
 
==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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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이 정재기를 지었고, 그의 후학인 권근이 태종 1년(1401년) 스승을 위하여 '자허설'을 지었다. 그가 죽은 뒤 동향의 제자 [[변계량]]이 만장을 들었고, 성리학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던 권근이 제문을 지어 그를 떠나 보냈다. 저서로는 『정제일고』가 있다.
 
박의중은 『고려사』 열전에 보일 정도로 고려조의 중요한 인물이었으나 그가 살아간 시대는 대외적으로 원명(元明) 교체기였고, 대내적으로는 고려가 무너지고 조선 왕조가 들어서는 격변기였다. 당시 고려는 오랜 기간에 걸친 무신정권의 하극상과 원의 간섭으로 국가적 기틀이 뿌리채 흔들렸고, 대내외적으로도 정치적 대응력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러한 시기에 정치인이 아닌 순순한 학자로써 박의중은 조선조가 들어서면서 잊혀진 인물이 되었다.
 
== 가계도가족 관계 ==
* 증조 - 박함(朴諴)<ref name=b>『박화 묘지명』</ref> :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증 예빈윤(禮賓尹)
** 조부 - [[박화]](朴華, [[1252년]] ~ [[1336년]])<ref name=b/> : 밀직사부사(密直司副使)·상호군(上護軍)
*** 아버지 - 박인기(朴仁杞) : 판도총랑(版圖摠郞)
*** 어머니 - 박인기의 부인이다.미상
**** 첫째 부인 - 별장(別將) 이수창(李壽昌)의 딸<ref name=a/>
**** 둘째 부인 - 대제학(大提學) 한탑(韓塔)의 딸<ref name=a/>
***** 장남 - 박경빈(朴景贇) : 현감(縣監), 증(贈) 호조판서(戶曹判書), [[박거겸]](朴居謙)의 아버지
***** 차남 - 박경무(朴景武)
***** 3남 - 박경문(朴景文)
***** 사위 - [[이안우]](李安愚, ? ~ [[1424년]])<ref>『씨족원류』</ref> : 판진주목사(判晉州牧使)
'''※'''자녀들은 어머니가 미상이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