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당: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Gunslies (토론 | 기여)
'재수없는' 단어 삭제
Z-pel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1번째 줄:
'''봉안당'''(奉安堂, {{llang|en|charnel house}})은 '''[[납골당]]'''(納骨堂)으로도 불리는데 시체를 화장하여 그 유골을 그릇에 담아 모시어 두는 장소를 일컫는다. 예전에는 납골당이 정식 명칭이었는데 일본의 문화라는 비판이 있어 [[2005년]] [[5월 25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는 명칭을 '봉안당'으로 바꾸어 이를 [[KS규격]]으로 정하였다. 사원, 묘지, 화장터 등에 따로 마련한 것과 건물로 된 것이 있다.
 
[[한국]]의 봉안당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2010년 현재 [[화장장]]의 공급부족과 더불어 봉안당의 부족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도 정책적으로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화장 문화를 권장하고 있다. 예전에는 국민들이 매우 혐오하는 시설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인식이 바뀌어 봉안당 뿐만 아니라 [[수목장]]이나 [[수목장림]]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봉안당의 [[전통]]은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관찰되며 현재 [[미국]] 동부에 해당하는 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도 이 관습을 보이고 있었다. [[미시시피강 문화]]와 [[호프웰 문화|호프웰(Hopewell) 문화]]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