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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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주]] 때에 조부 [[양충 (북주)|양충]]의 공으로 박평후에 봉해졌다. 이후 [[580년]]에 아버지 양견이 승상 겸 수왕에 봉해지자 수왕세자(隋王世子)에 책봉되었고, 그 이듬해인 [[581년]]에 아버지가 황제가 되자 황태자에 책봉되었다.
 
양용은 원래 우직한 성격이었고 배포가 컸다. 또한 여색을 좋아하였는데 양용의 부인인 황태자비 원씨가 죽었는데도 양용은 여색에 빠져 아내가 죽었는지도 몰랐다. 이로 인해 모후인 독고황후에게 자주 꾸중을 들었으며, 아우인 진왕 [[수 양제|양광]]의 꾀에도 많이 넘어갔었다.
 
양용은 한편으로는 군사들을 모아 동궁의 친위대로 삼고 매일 훈련을 시켰다. 아버지 양견이 총애하던 궁녀를 독고황후가 죽이자 양견은 이에 항의하는 뜻으로 황궁을 나갔는데, 이때 양광이 양용에게 황궁의 수비를 담당하라 일렀고, 그 다음날 양견이 돌아와 양용은 매우 심하게 꾸중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