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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용'''(申致容, [[1955년]] [[10월 11일]] ([[1955년]] [[음력 8월 26일]])<ref>[https://sports.v.daum.net/v/20080926005212835 링크]</ref> - )은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이자 前 지도자이자, 현재는 [[대전 삼성 블루팡스]] 프로배구단의 단장이다. [[1995년]]부터 [[2015년]]까지 [[대전 삼성 블루팡스]]의 창단 감독을 맡아 [[대한민국]] 배구계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감독 재임 동안 슈퍼리그 8회 우승, [[V-리그 (대한민국)|V-리그]] 8회 우승, 3회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한국전력 배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뚜렷한 활약없이 선수 생활을 마치고 [[한국전력공사]]의 직원으로 가는 듯 했지만, 양인택 당시 한국전력 감독의 권유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국전력 배구단]]의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ref>[http://news.donga.com/3/all/20120323/44978841/1 신치용 프로배구 삼성화재 감독] - 동아일보</ref> 이후 청소년 배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를 지내기도 했으며, 청소년대표팀에서 알게 된 [[임도헌]]과 인연을 맺어 2006년에 삼성화재의 코치로 부르기도 했다. [[1995년]] [[대전 삼성 블루팡스|삼성화재 배구단]]의 창단 감독으로 부임하여 [[2015년]] [[5월 18일]]까지 재임했으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前 국가대표 [[농구]] 선수 [[전미애]]의 남편이고, 둘째 딸은 전 [[농구]] 선수 [[신혜인]]이며, 사위는 배구 선수 [[박철우 (배구 선수)|박철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