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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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전 MVP : 두산 [[박세혁]] - 2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 (4출루 경기, 3회초 결승 1타점 3루타)
** 두산, 한국시리즈 역대 5번째 팀 싸이클링 히트(3회초 - 박세혁 3루타, 박건우 홈런, 김재환 단타, 오재일 2루타 / PS 5번째)
** 두산 박세혁, 한국시리즈 역대 3번째 선발 포수 3루타([[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 [[한문연]] 이후 35년만의 기록 / PS 6번째)
** 두산 김재환, 한 경기 최다 삼진(4개) 타이(KS 7번째, PS 4번째)
3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키움]]은 [[제이크 브리검|브리검]], [[두산 베어스|두산]]은 [[세스 프랭코프|후랭코프]]가 각각 선발 등판했다. 3차전은 경기 내내 두산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두산은 3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재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박세혁이 우측 선상으로 빠지는 1타점 3루타로 선취점을 안겨준데 이어 박건우의 2점 홈런, 2사 후 김재환의 안타와 오재일의 1타점 2루타로 대거 4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키움은 선발 브리검을 내리고 4회부터 불펜을 운영하며 추격을 노리고 있었으나 타선은 득점을 뽑지 못했다. 4회말 2사 만루 찬스 무산, 7회말은 무사 만루에서 박동원의 우익수 플라이 때 2루주자 샌즈의 주루미스로 더블플레이가 발생한 상황이 치명적이었다. 8회초 2사 3루에서 박세혁의 적시타로 송성문의 실책으로 살아나갔던 허경민이 득점하며 쐐기를 박은 두산은 6이닝 무실점의 선발 후랭코프와 7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넘기며 남은 3이닝을 책임진 이용찬의 호투까지 더해지며 시리즈 3연승으로 3년만에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