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8년]] [[11월 30일]]에 입단하였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181130097000007?input=1195m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 두산 입단…연봉 1억원] - 연합뉴스</ref> 두산에서는 주로 추격조로 활약했다. 지난 2019년 9월 14일 [[SK 와이번스]] 전에서 9회말 1사 1-3루에서 등판했으나 투구에 들어가기 직전 견제 과정에서 보크를 저질러 3루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는 끝내기 보크를 범했다. 결국 KBO에서 처음으로 나온 '0구 끝내기 보크' 해프닝의 불명예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이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0회말 11:9로 앞서던 1사에 올라와 2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2019년 10월 29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20년 선수 인생을 모두 마무리했다.